[경제뉴스] 금융자산 30억 이상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절세 방법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2일 어제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골드바·코인… '그분'들도 꽂혔다

https://mkbn.mk.co.kr/news/economy/11270221

골드바·코인… '그분'들도 꽂혔다 - MK빌리어드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한국 '슈퍼리치'들의 포트폴리오가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금 비중 변화입니다.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금 비중이 10%에서 20%로 늘어났다고 은행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고 한 이후 일부 고객은 날마다 분할 투자로 코인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슈퍼리치들의 투자 대상이 변화함에 따라 은행들도 VVIP PB센터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고액자산가들의 고령화에 맞물려 자산관리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2. 무늬만 송파·서초인데 … 토허제 날벼락 맞은 동네 '부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70192

무늬만 송파·서초인데 … 토허제 날벼락 맞은 동네 '부글' - 매일경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 속해 있는 동 단위 지역 중에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1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급등 이슈나 정비사업 호재가 딱히 없는데도 규제 아파트 중 하나로 묶인 지역에서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사상 처음으로 구 단위로 '통 규제'를 실시한 데 따른 후폭풍입니다.

 

3. 세금 줄이려 해외부동산 구입 … 美빅테크株 투자도 늘려

https://mkbn.mk.co.kr/news/economy/11270243

세금 줄이려 해외부동산 구입 … 美빅테크株 투자도 늘려 - MK빌리어드

초고액 자산가는 한 명만 유치해도 일반 고객 수십 명을 들이는 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은행들이 집중하는 VVIP 고객센터는 해당 은행에 예.적금으로 30억 원 이상 예치한 사람들만 대상으로 합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자산가들이 유학 중인 자녀 주거용 자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고, 투자나 절세 등을 위해서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상속 관련 규제때문에 해외 자산을 늘리는 초고액 자산가가 많고 결과적으로 세제가 국부를 유출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4. 삼성전자 휘청하자…법인세수 또 '구멍'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0180

삼성전자 휘청하자…법인세수 또 '구멍' - 매일경제

삼성전자가 올해 납부할 법인세가 수천억 원 규모에 불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에 적자를 기록하며 한 푼도 안 낸 데 이어 올해도 예년에 훨씬 못 미치는 법인세를 내게 됐습니다.

 

기업들이 정부에 납부하는 법인세는 외국에 세금을 내는 해외 현지법인이나 자회사 등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상 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12조 3600억원을 내며 1년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11조 53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5. 저축銀 2년연속 적자 연체율 9년 만에 최고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0181

저축銀 2년연속 적자 연체율 9년만에 최고 - 매일경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저축은행업권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체율도 8%대까지 오르며 9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PF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2년 연속 3조 원 넘게 쌓은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PF대출을 적극적으로 했는데 2022년 레고랜드 사태를 겪으며 PF 시장이 경색되고 부동산 경기마저 둔화되면서 부실이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PF.브리지론 등 부동산 자산 정리 속도를 높여 시장 안정성을 확보해 달라는 금융당국 요구에 동의하고 올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한화그룹株 줄하락…지주사 유증 참여 촉각

https://www.mk.co.kr/news/stock/11270252

한화그룹株 줄하락…지주사 유증 참여 촉각 - 매일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자 최근 급등한 한화 그룹주들이 21일 전반적으로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증자에 최대주주인 (주)한화가 참여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매년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만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투자 자금임에도 대규모 유상증자를 선택한 것은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7. 찬바람 쌩쌩 美증시 어쩌나 봄바람 솔솔 유럽이 피난처

https://www.mk.co.kr/news/world/11270055

찬바람 쌩쌩 美증시 어쩌나 봄바람 솔솔 유럽이 피난처 - 매일경제

최근 미국IT주식을 중심으로 조정 장세가 펼쳐지며,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올웨더(사계절) 전략은 주식.채권.금.원자재 등 서로 다른 자산을 자신의 성향과 경기 국면에 맞게 분산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월가조차도 미국보다 유럽에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 심리가 동시에 꺾이며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등 미국 지수 하락세를 부추겼습니다. 투자자들이 최근 독일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트럼프가 바라는 제조업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