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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기업회생절차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불가' 채권투자자 손실위기

by 부가람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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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3월 6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홈플 채권투자자 수천억 손실 위기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83#none

 

홈플 채권투자자 수천억 손실 위기 - 매일경제

홈플러스 기업회생 후폭풍변제의무 없는 CP·전단채 1940억 … 개인판매 수백억 달해국민연금, MBK에 6천억 떼일판 … 상품권 사용중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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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투자자들이 수천억 원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홈플러스가 살아나지 못하면 국민 연금도 수천억 원의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게 판매된 홈플러스 단기채권은 수백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MBK 측은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기본적으로 부채보다 자산이 더 많다며 RCPS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것이라는 지적은 섣부른 예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돌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CJ푸드빌(빕스.뚜레주르.더플레이스), 신라면세점, CGV, 앰배서더 호텔, HDC아이파크몰 등이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
MBC뉴스

 

2. 성장 막힌 한국 … 가짜노동 판치고, 좀비기업도 득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6376

 

성장 막힌 한국 … 가짜노동 판치고, 좀비기업도 득실 - 매일경제

중진국 함정 탈출 모범국인데선진국 초입서 11년째 제자리한국 노동생산성 갈수록 추락기업들 "차라리 해외로 탈출"1인당 국민소득 3만 → 4만달러미국 4년·일본은 3년만에 달성10년 넘게 3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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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세계은행은 대한민국을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사례로 꼽았습니다. 세계은행은 한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게 된 이유로 투자, 기술 도입, 혁신 등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DP)은 1994년 1만달러를 돌파했고, 2005년에는 2만 달러, 2014년에는 3만 달러를 달성하며 선진국 대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2024년에도 3만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2023년 일본을 누르고 국민소득 6위에 올랐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엔화 약세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한국이 선진국 함정에 빠진 결정적인 이유는 저성장 때문입니다. 노동, 환경 등 수많은 규제도 저성장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국민적 의지와 단합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으며 갈수록 떨어지는 생산성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한국은 미국보다 관세 높아”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305501339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한국은 미국보다 관세 높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제정된 반도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도체법은 2022년 미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통과된 법안으로 미국

viva100.com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제정된 반도체 과학법(CHIPS Act. 반도체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도체법을 폐지하고 남은 돈을 부채를 줄이거나 다른 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반도체 업계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370억 달러를 투자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고,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38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지을 방침입니다. 해당 투자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7억 4500만달러, 4억 58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약속받은 상태입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현재로선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4. 美, 첨단산업 옥죄자 … 정부, 50조 긴급지원

https://mkbn.mk.co.kr/news/economy/11256382

 

美, 첨단산업 옥죄자 … 정부, 50조 긴급지원 - MK빌리어드

정부, 첨단산업기금 신설산은에 설치…20년 운영저리대출·지분투자 총망라美관세 피해업종도 지원이달 관련법 국회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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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50조 원 규모로 기금을 확대한 것은 트럼프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려는 조치입니다. 그동안 저리 대출로 제한되었던 지원방식도 지분 투자와 신용 보강 등 업계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됐습니다. 산업 인프라 마련을 위한 장기 투자도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설 기금은 앞서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것입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법상 첨단산업과 국가전략 기술 보유 기업이 속한 업종 모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방산, 로봇, 백신, 수소, 미래차, AI 등 10개입니다.

 

5. 美농산물 수입확대 카드로 관세전쟁서 韓이익 찾아야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6387

 

美농산물 수입확대 카드로 관세전쟁서 韓이익 찾아야 - 매일경제

美농산물 수입 줄일 中대신한국이 대체시장 전락 우려"농산물 수입, 협상 지렛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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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이 격해지면서 한국 농산물 시장으로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지만 정부로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을 압박하는 통상 파고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를 지렛대 삼아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산 대두나 옥수수는 주로 사료 작물로 수입되기 때문에 물량이 늘어나면 사료 가격이 하락해 축산농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6. "이자외 수익 늘리자"… 영토 확장나선 은행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6414

 

"이자외 수익 늘리자"… 영토 확장나선 은행 - 매일경제

KB 알뜰폰, 신한 배달앱 사업우리은행 中企에 무료 솔루션신규고객 발굴·데이터 확보금융부문 사업에도 효자 노릇'이자장사' 비판도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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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알뜰폰이나 배달 앱 등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키우며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자장사'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점도 다각화에 한몫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앱 '땡겨요'를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확대했으며, KB국민은행은 2019년 혁신금융 서비스를 승인받아 알뜰폰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에게 각종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스포츠 경기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역대급 호실적 거둔 보험사 배당하는 곳은 크게 줄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6418

 

역대급 호실적 거둔 보험사 배당하는 곳은 크게 줄었다 - 매일경제

11곳 상장사 중 3개사에 그쳐해약환급금 적립부담 커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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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보험사들이 배당에 소극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상장 보험사 11곳 중 현재까지 배당 계획을 밝힌 곳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보험사 8곳은 배당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삼성생명 등 7개 사가 배당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신규 계약 확보에 나서면서 환급금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킥스 비율이 낮아지면서 자본을 늘려야 할 상황에 내몰린 보험사도 많아졌습니다. (킥스 비율(K-ICS): 보험사의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비율로, 보험사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임.)

 

역대급 배당을 실현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실적이 개선됐어도 해약 환급금 준비금 적립 규모 문제로 배당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업계에서는 설명했습니다.

 

8. 뜨거운 방산·원전株…'빚투 개미' 몰려든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63

 

뜨거운 방산·원전株…'빚투 개미' 몰려든다 - 매일경제

국내 증시 상승세 꺾였지만신용잔고 17거래일 연속 늘어두산에너빌리티·삼성重 등트럼프 수혜주에 빚투 집중힘빠진 반도체·2차전지주침체 길어지며 신용잔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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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연일 빚투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그간 한국 주식시장을 주도해 온 반도체와 2차 전지 종목의 빚투 비중을 줄이고 '트럼프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방산.원전.조선 업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융자잔액은 849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두번째로 빚투가 많이 늘어난 종목은 삼성중공업이었습니다. 반대로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업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는 빚투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9. '트럼프 효과'에 날았다 러 펀드 3개월 최대 40%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64

 

'트럼프 효과'에 날았다 러 펀드 3개월 최대 40% - 매일경제

美, 우크라에 종전 강하게 압박달러당 루블화 가치 상승 겹쳐9개 펀드 평균 22% 수익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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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후 각종 러시아 펀드의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종전 압박을 구체화하면서부터 수익률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러시아 펀드의 선전은 주식 급등과 달러당 러시아 루블화 값 상승이 겹친 결과입니다. 지난 2월 한 달간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RTS)는 20.31% 올랐으며, 달러당 루블화 값은 9.33% 상승했습니다.

 

10.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100억대 차익"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67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100억대 차익" - 매일경제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모험자본 공급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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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주주와 경영진이 100억 원대 시세차익을 실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현재 국내 증권사는 자본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에 비해 열세인 상황이라며 증권 업계의 자산관리 부문 성장 정체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만큼 증권업 고유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1. 죽쑤던 원전주, 美장관 한마디에 불기둥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42

 

죽쑤던 원전주, 美장관 한마디에 불기둥 - 매일경제

베선트 "에너지 투자 늘릴것"SMR 등 원전 수출 확대 시사한달간 40% 떨어진 오클로하루만에 5% 넘게 뛰어올라韓기업 우리기술도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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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최대 40% 가까이 하락하던 미국 원전주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이 '핵에너지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히자, 하루 만에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로드맵의 핵심이 원자력이라는 점이 반복적으로 제시되면서 한국 원전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다시 활발해지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1위 수출국이 된 LNG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조속한 SMR 가동으로 원전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입니다.(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전)

 

12. 관세 부메랑 맞는 美금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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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메랑 맞는 美금융주

소비·대출 감소 우려 커지자Bo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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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 경기 불안 심리가 퍼지며 주요 금융주가 2023년 지역은행 연쇄 파산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기술적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금융주 폭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위축 우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초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물가 상승과 함께 이자 수익 증대 등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선호주로 주목받았으나 오히려 소비지출과 대출 등 감소 우려가 나오면서 기대심리가 역전된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증시 하락세 지속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JP모건은 미국 증시 투자 전망을 전술적 약세로 하향 조정하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강행될 경우 미국 국내총생산 전망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3. 16개월 만에 … 이더리움, 2000불도 깨졌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56423

 

16개월만에 … 이더리움, 2000불도 깨졌다 - 매일경제

올해에만 벌써 35% 급락주요 코인 중 성적표 '꼴찌'솔라나 등 경쟁 코인에 밀린 탓밈코인 열풍 등 유행 흐름 못 타해킹 사태로 투자심리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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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2023년 11월 이후 약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0달러 선을 이탈했습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올해 들어 약 34.73% 급락했습니다.

 

최근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활발한 활동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해킹 사태로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4. “왜 리모델링만 안된다는 거야”... 정비사업 조합 전자투표 ‘부분 허용’ 논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6671

 

“왜 리모델링만 안된다는 거야”...정비사업 조합 전자투표 ‘부분 허용’ 논란 - 매일경제

주택법 적용받는 리모델링 도정법 영향 재건축과 달리 전자투표 법적 효력 못갖춰 현실과 동떨어진다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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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관련 조합의 투표 방식을 두고 혼선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은 오는 6월부터 전자투표가 공식 인정되는 반면, 다른 법을 적용받는 리모델링은 여전히 전자투표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오는 6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전자투표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조합은 총회를 소집할 때 전자적 방법을 통한 의결권 행사 방식과 기간을 조합원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문제는 주택법을 적용받는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전자투표를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일시적으로 전자투표가 허용된 사례가 있지만 주택법에서는 여전히 감염병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전자투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주택법도 도시정비법과 같이 전자투표를 일반적인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개정해 법적 혼선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15. 올해 신축매입임대 4만가구 착공 내년부터 본격 입주 물량 나올 듯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6261

 

올해 신축매입임대 4만가구 착공 내년부터 본격 입주 물량 나올듯 - 매일경제

2년간 11만가구 공급 목표박상우 "토허제 해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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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4만 가구를 착공합니다. 착공 후 1~2년 안에 입주할 수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집들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건설하는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완공 후 LH가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입니다. 국토부는 작년과 올해 2년간 신축 매입임대주택 11만 가구(약정 기준)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입주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16. 벽산블루밍 '벽산 엔지' 법정관리 신청… 건설업계 불안감 최고조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709621

 

벽산블루밍 '벽산 엔지' 법정관리 신청…건설업계 불안감 최고조

시공능력 180위·부채비율은 468.3% 시공능력 180위의 건설사 벽산엔지니어링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건설사들이 연이어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건설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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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브랜드 '벽산 블루밍'으로 잘 알려진 건설 업체 벽산엔지니어링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되었습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 기준 180위인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2023년 말 기준 벽산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468.3%로, 올해 초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동아건설의 부채비율 428.8%보다 높습니다. 부채비율 200% 이하가 적정 수준임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주택경기 악화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무리한 수주 대신 석유, 가스, 지반 등 플랜트 사업에 집중해 오다가 지난해 11월 부산 구포 강변뷰 지역주택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구포 벽산블루밍' 착공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악화한 주택 경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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