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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대만 '바이오 TBMC 추진' 삼성바이오.셀트리온 긴장해야

by 부가람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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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3월 4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행동주의, 자산 많은 기업 노린다 … 배당 늘려 공격 피해야

https://m.mk.co.kr/amp/11254376

 

행동주의, 자산 많은 기업 노린다 … 배당 늘려 공격 피해야 - 매일경제

행동주의 타깃 된 韓기업 4년새 6배 급증경제성장 부진·시장 포화에행동주의 활동 반경 넓어져밸류업 정책 확대도 불지펴자산 많은데 주가 낮은 기업주주환원 확대 요구 커질 듯美선 더이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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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낸 만큼 주주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국내 대형 상장사가 250개에 달합니다. 이들 기업은 행동주의 캠페인의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경각심이 요구됩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TSR.연평균기준)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 상장사는 249개였습니다. (총 452곳 중 55% 비율) 기업들이 창출한 이익을 내부에 유보하거나 비효율적인 재투자에 활용하면서 TSR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대만 바이오판 TSMC 등장 우려…삼성바이오·셀트리온 바짝 긴장해야"

https://www.mk.co.kr/news/it/11254364

 

"대만 바이오판 TSMC 등장 우려…삼성바이오·셀트리온 바짝 긴장해야" - 매일경제

글로벌 바이오 패권경쟁은기술력·인재등 곱하기 게임세수 줄어 상황 어렵지만바이오 투자 더 늘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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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정부 주도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TSMC가 한국의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빼앗아간 것처럼 바이오에서도 또 다른 TSMC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시장 규모는 1조 5500억달러(약 2259조 원)로 집계됩니다. 2034년까지 연평균 약 12%의 성장률을 보이며 4조 6100억달러(약 672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뉴스1

 

3. 애플페이 확산에…카드사는 속 탄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54330

 

애플페이 확산에…카드사는 속탄다 - 매일경제

현대 이어 신한·KB 도입나서간편결제 수수료 부과 확산땐카드사 비용 대폭 확대 불가피소비자 제공 혜택도 줄어들듯가맹점은 단말기 설치부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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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에 이어 신한.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이 임박하면서 카드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애플 아이폰 이용률이 높은 상황에서 애플페이 도입 카드사로 젊은 층 고객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수료율이 높은 애플페이 도입이 확산할수록 간편 결제사들의 '수수료 무료정책'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부담이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어 애플페이 도입 확산에 '득'보다 '실'이 많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4. 채권혼합 ETF, 하락장선 수익률 효자네

https://www.mk.co.kr/news/stock/11254283

 

채권혼합ETF, 하락장선 수익률 효자네 - 매일경제

개별종목 30%에 국공채 섞어하락장서 투자변동성 확 낮춰올들어 테슬라 27% 떨어질때TIGER테슬라혼합 -10% 선방퇴직연금 계좌내 잔액도 급증2년새 7배나 늘어 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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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주식 한 종목과 채권을 혼합해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면에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채권혼합형 ETF는 상승장에서 개별 종목이나 주식형 ETF보다 상방이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채권 비중이 높아 개별 주식의 상승폭을 그대로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3.75% 오른 반면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은 같은 기간 0.8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5. 트럼프 한마디에… 추락하던 비트코인 '불기둥'

https://www.mk.co.kr/news/stock/11254299

 

트럼프 한마디에…추락하던 비트코인 '불기둥' - 매일경제

7만8000달러까지 떨어지다"가상자산 비축" 발언에 급등11% 오르며 9만달러대 회복리플·솔라나·카르다노도 상승"예산확보 지켜봐야" 신중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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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하락하던 비트코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 11% 반등하며 단숨에 9만 300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7만 8000달러까지 추락한 지 사흘만입니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된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는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가상자산 회의 결과에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6. 잇단 호재에 유럽증시 '봄날'

https://www.mk.co.kr/news/stock/11254302

 

잇단 호재에 유럽증시 '봄날' - 매일경제

금리인하·中 경기회복 힘입어유로스톡스50 올들어 12%↑美관세·러-우 종전지연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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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 회복,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등 복합적 요인이 섞이며 올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이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유로스톡스50지수는 연초 대비 12.2%, 유로스톡스600지수는 9.76% 상승했습니다. 특히 독일 DAX지수는 사상 최고치 수준인 올 초 대비 13.27% 올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23% 상승하는 데 그친 것과 대비됩니다. 

 

7. '1만 가구' 북아현뉴타운 재개발 탄력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4247

 

'1만 가구' 북아현뉴타운 재개발 탄력 - 매일경제

성당 일조권 갈등 끝낸 2구역3구역은 '비대위' 걸림돌 해소16년 표류 끝내고 사업속도5개 구역 중 3곳은 입주 완료서울 도심 등 접근성 뛰어나'미니신도시급' 강북 최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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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북아현뉴타운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총 사업비 5조 6000억 원대 규모의 북아현 2.3구역이 각각 일조권 분쟁과 조합 내홍이라는 핵심 걸림돌을 해소하였습니다. 

 

북아현뉴타운은 서울 시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광화문이나 을지로, 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는 물론 여의도나 홍대, 용산 등도 가까운 게 큰 장점입니다. 이미 북아현 1-1구역(힐스테이트 신촌), 1-2구역(신촌푸르지오), 1-3구역(e편한세상 신촌)은 재개발을 완료하고 입주까지 마쳤습니다.

 

하지만 2구역과 3구역은 각각 성당과의 분쟁, 조합 내분으로 사업이 표류해 왔습니다. 이번 북아현 2.3구역의 숙원 해결은 강북권 정비사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8. 공사비 분쟁 늘어나자 리모델링도 검증 도입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4248

 

공사비 분쟁 늘어나자 리모델링도 검증 도입 - 매일경제

이촌 답십리 등 곳곳서 갈등국토부 제도 개선 추진 나서조합원 20% 이상 동의하면부동산원 등에 요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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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에만 가능했던 공사비 검증 제도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도 도입됩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 탓에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중재할 제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아파트 리모델링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리모델링 공사비 검증 제도를 마련하고,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9. 하세월 GTX-B·C 노선 … 상승 동력 잃은 수혜단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54249

 

하세월 GTX-B·C 노선 … 상승 동력 잃은 수혜단지 - 매일경제

잇단 공사비 갈등에 사업지연인천송도·양주 등 가격 하락"사업진행 고려 신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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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된 후 2개월이 흐른 가운데, GTX-B·C노선이 공사비 문제로 착공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착공식을 개최한 지 1년 여가 지났지만 무소식인 공사에 인천 송도, 경기 양주 등 대표적인 수혜단지에서 하락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부터 서울 여의도, 경기 남양주를 연결하는 GTX-B노선은 DL이앤씨가 컨소시엄 탈퇴를 검토 중입니다. GTX-C노선의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정부에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한화 건설부문,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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