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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세종시 이전 공약' 세종시 집값.거래량 상승세

by 부가람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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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5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美 관세폭탄 아직인데 수출 휘청 … 올 0%대 성장 '섬뜩한 예측'

https://www.mk.co.kr/news/economy/11300776

 

美 관세폭탄 아직인데 수출 휘청 … 올 0%대 성장 '섬뜩한 예측' - 매일경제

소비 죽쑤고 수출 먹구름건설·설비투자 동시 역주행소비 숨통 조이며 내수침체기저효과 없는 '진짜 역성장'고성능 반도체로 버틴 수출수입이 더 줄며 불황형 흑자2분기 이후 美관세 본격화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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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투자 동반 감소에 수출마저 기대치에 못 미치며 1분기 한국 경제가 역성장 쇼크에 빠졌습니다. 현재 1%대 중반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 0%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7월까지 유예됐지만 현장에서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은 자동차.철강 등이 포함된 기계.금속분야이고, 대상국은 미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2. 홍콩ELS 악몽 끝났다 … KB금융 최대 실적

https://www.mk.co.kr/news/economy/11300765

 

홍콩ELS 악몽 끝났다 … KB금융 최대 실적 - 매일경제

1분기 당기순이익 1조7천억이자이익 늘어 은행순이익 1조작년 동기보다 164% 급증대선 앞두고 상생압박 거셀듯수수료인하 카드사 실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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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홍콩 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을 털어버리고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시장 금리 하락에도 가계.기업의 알짜 대출이 늘며 은행 부문 순이자 이익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ELS손실로 인한 부담이 사라진 것이 호실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KB국민은행은 불완전 판매로 홍역을 앓았던 홍콩 H지수 ELS판매를 가장 많이 한 은행입니다. 이 때문이 지난해 1분기 배상 비용으로 거액을 충당부채로 반영했고, 그 결과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올해는 이 같은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며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3. 교보생명, 日SBI그룹과 동맹 SBI저축은행 지분 30% 인수

https://www.mk.co.kr/news/economy/11300766

 

교보생명, 日SBI그룹과 동맹 SBI저축은행 지분 30% 인수 - 매일경제

지주회사 전환 가속도6천억 예상…내주 이사회승인향후 지분 50% 넘게 확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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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인수에 나서는 것은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사업 영억 확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SBI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SBI그룹 입장에선 2013년 이후 이뤄진 투자자금에 대한 회수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양측의 수요가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다음주 이사회에서 SBI저축은행 지분 인수 계약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이후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지분 인수를 추진하게 됩니다.

 

4. 트럼프에 엇갈린 실적…조선 웃고 철강 울고

https://www.mk.co.kr/news/stock/11300726

 

트럼프에 엇갈린 실적…조선 웃고 철강 울고 - 매일경제

美조선업 부활정책 '반사이익'HD한국조선 1분기 영업익전년대비 436% 큰폭 증가삼성중공업도 호실적 이어가관세전쟁 직격탄 맞은 철강업현대제철 영업적자 190억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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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중후장대 산업인 철강과 조선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며 대표 수혜 산업이 된 조선기업들은 활짝 웃은 반면, 관세폭풍에 휘말린 철강기업들은 부진한 성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향후 두 업계의 희비를 가르는 중심축은 트럼프 효과입니다. 미국 조선업을 부활시키고 중국과 해군 격차를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는 조선 업계에 잇달아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5. 공시 한방에…90% 뛰고,10분의1 토막 나고

https://www.mk.co.kr/news/stock/11300727

 

공시 한방에…90% 뛰고,10분의1 토막 나고 - 매일경제

바이오株 급등락 주의보펩트론·에이비엘바이오 등임상·기술계약 발표에 치솟아호재없이 상한가 친 종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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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가 사라진 국내 증시에서 코스닥 바이오 관련주에 자금이 몰리며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기술이전 같은 공시 한 번에 급등락하는 가운데 별다른 이유 없이 주가가 요동치는 '묻지마 투자'도 활개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가 변동이 계속되면서 한국거래소는 적잖은 수의 코스닥 바이오 종목에 대해 시장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신라젠과 에이비엘바이오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고, CMG제약과 제이에스링크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6. 진격의 서학개미…美지수ETF 1조 폭풍매수

https://www.mk.co.kr/news/stock/11300745

 

진격의 서학개미…美지수ETF 1조 폭풍매수 - 매일경제

한달새 美증시 7% 하락에도나스닥·S&P500 ETF '사자'美 연준의장 해임 소동 일단락VIX지수도 한층 완화됐지만미중 관세전쟁 아직 안끝나경기 침체 리스크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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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8% 가까이 하락한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개미들은 미국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1조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가 매수와 물타기 전략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포.탐욕지수가 '극단적 공포'(0~24) 단계에서 벗어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지수는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율이 발표된 이후 'R의 공포'와 함께 최저점인 3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

 

7. 들썩이는 세종 … 집값은 '업' 청약 홈피는 '다운'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00741

 

들썩이는 세종 … 집값은 '업' 청약 홈피는 '다운' - 매일경제

부동산원 아파트값 주간동향대통령실 이전 공약 쏟아지자집값 상승률 과천 이어 2위2억 줍줍에 LH청약홈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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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에서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 등 공약이 나오며 세종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거래량도 두 달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고운.다정동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시 전체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래량도 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바 없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선거 국면이 끝나면 현실에 부딪혀 기존 가격으로 수렴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운.다정동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시 전체 상승폭
뉴스1

 

8. 분양 절반이 특별공급인데 … 실제 공급은 30% 안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00740

 

분양 절반이 특별공급인데 … 실제 공급은 30% 안돼 - 매일경제

건산연, 특공 운영실태 보고서다자녀·기관추천 60% 미달청약자 없어 일반공급 전환"유형 조정 등 탄력운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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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 물량 중 절반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되지만 실제로 수요자에게 공급된 물량은 2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공급은 다자녀나 신혼부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타깃으로 하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청약자가 없어 일반공급으로 전환된 물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분양 물량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생애최초.신혼부부 등 수요가 높은 유형의 공급은 늘리고 다자녀.기관추천 등 미달 비율이 높은 유형은 줄이는 쪽으로 재설정하는 방식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9. '원조 타팰' 홍제동 유진상가 49층 주상복합으로 재탄생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00738

 

'원조 타팰' 홍제동 유진상가 49층 주상복합으로 재탄생 - 매일경제

市 도시계획위, 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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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였던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가 최고 49층 높이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유진상가는 1970년대 '서울 요새화정책'의 일환으로 복개된 하천 위에 세워진 상징적 건물입니다. 서북권의 중심 상권이자 랜드마크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노후화로 인한 주거 안전 문제, 중심 상권 기능 미약 등 다양한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유진상가, 인왕시장 일대는 용적률 700% 이하, 최고 49층으로 대규모 복합 개발이 추진됩니다. 공동주택 1121가구, 오피스텔 92실, 판매.업무.근린생활시설, 복지.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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