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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옥상 태양광 강행하는 정부 '건설공사비 증가' '분양가 상승' 우려

by 부가람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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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4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징계 받아도 한 해 성과급 1129만원”…세금 먹는 연구기관 ‘아사리판’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9901

 

“징계 받아도 한 해 성과급 1129만원”…세금 먹는 연구기관 ‘아사리판’ - 매일경제

한국환경연구원의 A선임연구원은 비위행위로 감봉 징계를 받았지만 그해 성과급 1129만원을 받았다. 한국법제연구원의 B부연구위원은 아예 해임을 당한 뒤에도 수십만 원의 성과급을 타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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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산하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들에서 징계자 74명이 성과급을 챙겼습니다. 연구직과 무관한 일반 직원들까지 연구성과급을 나눠 먹기 식으로 받아가는 일도 관행으로 굳어지면서 사실상 직원용 '복지수당'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중징계를 받은 직원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과급 제도가 취지와 맞지 않게 운용되는 기관도 많았습니다, 각 기관들이 관련 제도를 손보려면 노사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제도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2. 이달 기업대출 늘었지만…'대기업 쏠림' 더 심해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9556

 

이달 기업대출 늘었지만…'대기업 쏠림' 더 심해졌다 - 매일경제

4월들어 대기업 3조 내줄 때중소기업 4000억 찔끔 증가당장 건전성관리 급한 시중銀中企·자영업 대출에 소극적"경기따른 대응 필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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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자영업자들의 대출 수요가 늘고있지만 시중은행이 대기업 중심으로 대출을 내주면서 수요와 공급 간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4월 들어 기업대출이 증가했지만 대기업에만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은행이 대기업에만 집중하는 것은 CET1 비율 관리 영향이 큽니다. CET1 비율은 자본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은행에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충격 없이 흡수가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CET1 비율 등에 대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삼성바이오로직스 깜짝실적 '연매출 5조' 목표달성 청신호

https://www.mk.co.kr/economy/view/2025/285338

 

삼성바이오로직스 깜짝실적 `연매출 5조` 목표달성 청신호

1분기 매출 1조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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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1분기 1조 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작년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연초 목표로 제시한 '연 매출 5조원 돌파'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자회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늘어난 40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4. 증시침체 뚫고…조용히 최고가 찍은 증권주

https://www.mk.co.kr/news/stock/11299604

 

증시침체 뚫고…조용히 최고가 찍은 증권주 - 매일경제

KRX증권지수 연중 최고치미래에셋 4년만에 가장 높아국내 수수료 수익 줄었지만해외주식 거래액 늘며 만회금리인하로 채권수익 기대도반등장 끝나면 투심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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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증권 업종이 상승한 이유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에다 바닥을 치고 올라온 증시에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조정에도 여전히 해외 주식 거래대금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수입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업종에 경기 침체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우려가 있는 것과 달리 증권 업종은 충당금 이슈가 작은 편입니다. 반면 은행 업종은 대출기업의 워크아웃이 발생하면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5. 한발 물러난 트럼프에 비트코인 환호

https://www.mk.co.kr/news/stock/11299583

 

한발 물러난 트럼프에 비트코인 환호 - 매일경제

미중 관세전쟁 완화 가능성에9만3천달러 돌파…6% 치솟아ETF에도 하루새 9억달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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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4월 들어 8만달러에서 횡보를 이어온 비트코인은 관세전쟁 완화 가능성에 단숨에 9만 30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다시 은을 추원해 자산 순위 7위를 되찾았습니다.

 

6. 테마주 멀리한 외국인 … 코스피 비중 '쑥'

https://www.mk.co.kr/news/stock/11299525

 

테마주 멀리한 외국인 … 코스피 비중 '쑥' - 매일경제

테마주 뛰어든 개인투자자주당 가격 낮은 종목 집중매매외국인 비중은 5%P 이상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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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수급이 소형 테마주에 몰리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거래대금 비중이 큰폭으로 뛰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해 12월 30%를 돌파한 것을 제외하면 통상 20%대를 유지해왔으나 이달 들어 두드러지게 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의 4월 수출이 줄어드는 등 '관세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어 변동성이 큰 소형주 중심의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 말 많던 '옥상 태양광' 강행하는 정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99434

 

말 많던 '옥상 태양광' 강행하는 정부 - 매일경제

제로에너지빌딩 정책 추진6월부터 아파트도 기준 강화신재생으로 13% 이상 채워야"태양광 설치대신 에너지구매"업계 요구했지만 정부는 '불가'공사비 가구당 수백만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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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공동주택 등 민간 건축물도 전체 소모 에너지의 13%가량을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로 마련해야 합니다. 업계는 공사비 부담과 아파트 미관 문제로 태양광을 설치하는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게 요구했지만 정부는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업계는 설비 마련 대신 한국전력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하는 것도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그래도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태양광 설치가 의무화가 된다면 아파트 가격은 더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
매일경제

 

8. "3.3㎡당 3.5억입니다" … 반포 원베일리 '부르는 게 값'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99435

 

"3.3㎡당 3.5억입니다" … 반포 원베일리 '부르는 게 값' - 매일경제

펜트하우스 250억 매물 등장국민평형도 평당 2억원 돌파토허제에도 호가 계속 상승현금 부자들 수요는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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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3.3㎡당 호가가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매물이 나왔습니다. 최근 대형 평형에 이어 국민평형(전용면적 84㎡)에서도 평당 2억원을 넘긴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호가는 이미 '평당 3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반포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면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호가는 '평당 3억원'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제 평당 3억원 거래가 이뤄지면 주변 아파트도 키 맞추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9. "중개료 아끼려다 목돈날려" 부동산직거래 주의보

https://www.mk.co.kr/news/society/11299626

 

"중개료 아끼려다 목돈날려" 부동산직거래 주의보 - 매일경제

당근마켓·인터넷카페 등서직거래 3년새 200배 늘어나집주인 인증제도 속수무책예치금·보증금 받고 '잠적'"비대면·전자계약 주의하고신분증·등기부등본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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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한 전월세 직거래가 늘어나면서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직거래를 위해 매물과 거래 상대방 등을 대면으로 확인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부동산 직거래 과정에서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한 비결은 결국 '발품'입니다. 직거래 시 전자계약을 지양하고 신분증이나 등기권리증 등을 통해 집주인 본인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매물에 대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도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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