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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2억 이하 지방 주택' 취득세 중과 기준 완화 및 주택 수 제외

by 부가람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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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3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식당 절반이 '사장 홀로 운영'… 인건비 올라 알바 쓸 엄두도 못내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8547

 

식당 절반이 '사장 홀로 운영'… 인건비 올라 알바 쓸 엄두도 못내 - 매일경제

최저임금 심의 시작한계 몰린 소상공인"직원 고용하면 곧바로 적자"나홀로 식당 6년새 30% 급증알바생 1명 채용하려면인건비 월 260만원은 줘야대한상의 노동시장 현안 설문"최저임금 가장 우려"

www.mk.co.kr

최악의 내수 부진으로 문 닫는 식당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을 쓰지 않고 '사장님' 혼자 영업을 이어가는 식당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소비자가 많이 줄어든 것도 이유지만, 2018년부터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른 것이 직격탄을 날렸다는 분석입니다.

 

폐업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혼자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폐업을 하면 은행 대출 원금을 바로 상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정협의 개시를 앞두고 경제단체들은 최저임금이 계속 오르면 나홀로 식당. 자영업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2. 4대銀 13년만에 외환거래 8천억 손실

https://mkbn.mk.co.kr/news/economy/11298496

 

4대銀 13년만에 외환거래 8천억 손실 - MK빌리어드

트럼프 취임·국내 정치 불안에작년 원화값 200원 급락 충격위험가중자산도 9% 넘게 늘어올해 환율 변동성 더 커지며은행 건전성지표 관리 비상

mkbn.mk.co.kr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외환 거래에서 13년 만에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값이 지난 한 해 동안 200원 넘게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4대 은행은 자산 건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위험가중자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대 은행의 위험가중자산은 총849조원으로 전년 대비 9%이상 불어났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기록한 위험가중자산 증가율로는 최고치입니다. 시중은행은 외화 관련 리스크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3. 대선 쟁점된 '자사주 소각'…지주사株 뜰까
https://www.mk.co.kr/news/stock/11298520

 

대선 쟁점된 '자사주 소각'…지주사株 뜰까 - 매일경제

이재명, 저PBR 해소 강조하며자사주 소각 의무화 강력 시사자사주 보유비율 높은 지주사PBR 0.2배 수준 그쳐 사정권보험사 자사주 소각 여지 많아금융주 추가 밸류업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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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최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의 간담회에서 자사주는 소각이 원칙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에 대해선 청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산주.가치주에 대해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매입이 소각으로 이어져야 실질적인 주주환원 효과가 나타난다는 지적은 계속 나왔습니다.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당순이익(EPS)이 늘어나 주식 가치가 오르고 주당배당금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美주식 떨어질 때 사두자" 서학개미 순매수 3배 껑충

https://www.mk.co.kr/news/stock/11298521

 

"美주식 떨어질 때 사두자" 서학개미 순매수 3배 껑충 - 매일경제

올해 미국주식 21조원 순매수美채권 상품도 5조 넘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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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오히려 작년보다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미국 주식은 대표 지수인 S&P500이 연초보다 12% 넘게 하락하는 등 부진하지만, 서학개미들은 미국 주식의 우상향을 믿고 투자액을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학개미들은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 규모를 크게 늘렸습니다. 올 들어 미국 채권 상품을 35억달러(약 5조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3% 늘어난 금액입니다.

 

5. 金 '신고가'·구리는 '미끌'… 엇갈린 원자재

https://www.mk.co.kr/news/stock/11298473

 

金 '신고가'·구리는 '미끌'… 엇갈린 원자재 - 매일경제

트럼프 관세에 안전자산 선호금 가격 3500달러까지 치솟아글로벌 제조업·투자심리 위축구리는 한달새 7% 넘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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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금과 구리의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호관세 발표 전까지 함께 가격이 오르고 있었으나 관세정책 발표 이후 금에는 안전자산 투자심리가, 구리에는 경기 불안감이 반영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한 달간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이 글로벌 제조업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구리 가격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6. 고시촌의 대변신…신림뉴타운 첫 입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98359

 

고시촌의 대변신…신림뉴타운 첫 입주 - 매일경제

1만가구 넘는 미니신도시로신림뉴타운 1~3구역 본궤도3구역 571가구 내달 집들이'대장주' 1구역 4185가구도사업시행 인가후 내년 분양5~7구역은 신통기획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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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촌과 노후 주택이 혼재해 서울의 대표적인 올드타운으로 꼽혀온 관악구 신림뉴타운(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신림3구역(571가구)은 다음달 뉴타운 구역 내에서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합니다.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로 꼽히는 신림뉴타운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신림1~3구역과 개발계획이 그려진 신림 5~7구역을 합쳐 1만2500가구가 훌쩍 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7. “매매도 분양도 찬바람”…2억 이하 지방 주택, 취득세 중과 기준 완화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8940

 

“매매도 분양도 찬바람”…2억 이하 주방 주택, 취득세 중과 기준 완화 - 매일경제

지방 저가주택 1억원→2억원 올해 1월 2일 이후 지방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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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저가주택에 한해 취득세 중과세 규정이 완화됩니다. 중과세 적용에서 제외되는 공시가격 기준 금액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렸습니다.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 이후 지방에 있는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산정할 때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기본세율 (6억원 이하 1%)이 적용됩니다. 또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면 지방 소재 공시 가격 2억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혜택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경우
매일경제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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