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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자산관리 시장 선점' 투자자문업 뛰어든 시중은행

by 부가람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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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1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장사 잘하면 신용점수로 직결”…‘땡겨요’ 입점업체, 고객 평점으로 대출받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6658

 

“장사 잘하면 신용점수로 직결”…‘땡겨요’ 입점업체, 고객 평점으로 대출받는다 - 매일경제

배달 고객반응 빅데이터 활용 신용평가 낮아도 우대금리 디지털화폐 사용처 대폭 확대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도 낮춰 대형앱 배달가격 인상 논란 속 자영업자 자금 공급 측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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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서울시가 손잡고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 입점 업체에 특별 대출을 추진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자영업자 신용평가 체계가 정교하지 않기 때문입다. 자영업자는 아무리 높은 소득을 올려도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선 낮은 점수를 받아 대출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확보한 세부 매출액과 고객 반응 데이터를 활용해 입점 업체의 경쟁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면서 상생 금융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2. "자산관리 시장 선점하자" 투자자문업 뛰어든 은행

https://www.mk.co.kr/news/economy/11296458

 

"자산관리 시장 선점하자" 투자자문업 뛰어든 은행 - 매일경제

KB국민·농협은행 면허취득하나 등 금융사도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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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 및 투자일임업 시장에서 사실상 거의 존재감이 없었던 은행들이 '비이자 이익'인 수수료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투자자문업 허가를 취득해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NH농협은행이 지난달 은행으로는 두 번째로 금융과 부동산 분야 투자자문업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금융당국의 제재 문제가 있어 신청하지 못했던 신한.하나은행도 올해 말부터 내년 사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신청하지 못했던 신한 하나은행
연합뉴스

 

3. 금값 천장 뚫을때, 개미 4백억 팔아치웠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96444

 

금값 천장 뚫을때, 개미 4백억 팔아치웠다 - 매일경제

연초부터 매수세 뜨겁던 金美상호관세에 가격 요동치자개인 2주새 현물 404억 순매도미중갈등 격화에 금값 재반등3300달러 돌파 연일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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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떨어진 가격을 넘어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자 개미들이 본격적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금값 우상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에도 이달 초 가격 조정이 개인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 모양새입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국면에서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채와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며 '금 랠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자금 흐름이 안전자산으로 쏠리고 있지만 달러와 미국채를 향한 신뢰가 약해지면서 금이 반사이익을 보는 셈입니다. 

 

4. 관세발 폭락장에 다들 울 때 인도는 웃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96435

 

관세발 폭락장에 다들 울 때 인도는 웃었다 - 매일경제

한·미·일 최근 한달 줄하락인도 니프티 지수 6% 상승연이은 금리인하로 경기부양은행·식음료등 내수경제 탄탄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도 한몫외국인 제조업 투자 지속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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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니프티50지수가 최근 한 달간 약 6%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 대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정책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쳤지만 인도의 내수 중심 경제 구조가 방어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 하락과 민간 소비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관세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에 영향이 다른 국가들보다 덜하기 때문입니다. 인도 경제는 올해 6.5~7% 신장률이 전망될 정도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 美 신뢰 흔들리자 장기채 ETF 수익률 '뚝'

https://www.mk.co.kr/news/stock/11296438

 

美 신뢰 흔들리자 장기채 ETF 수익률 '뚝' - 매일경제

30년물 금리 5% 육박에한달수익률 일제히 -7%개인은 오히려 매수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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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물 장기 채권 금리가 4.8%를 웃돌면서 미국 30년 장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뚝 떨어졌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일 널뛰기하고 있지만 개미들은 향후 미국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금리가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장기채 ETF 물타기에 나섰습니다.

 

채권은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금리 인하 시기에 가격이 오릅니다. 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해 주의를 갖고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단기 금리 상승은 미국 국채 장기물을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6. S&P·나스닥·다우 모두 '데스 크로스'

https://www.mk.co.kr/news/stock/11296436

 

S&P·나스닥·다우 모두 '데스 크로스' - 매일경제

주가 50일선, 200일선 아래로美증시 하락국면 진입 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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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처음으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에 '죽음의 교차(Death crossw. 데스크로스)' 가 일어났습니다. M7 중 5개 기업은 최근 50일 평균 주가가 지난 200일 평균보다 부진했습니다. 미국 경기의 구조적 침체가 이어진다면 주식시장 부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월가에서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다우존스30산업 평균지수에 모두 '데스크로스' 현상이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데스 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밑을 뚫고 내려가는 현상으로, 주가의 최근 하락 흐름이 부각되는 것입니다.

 

7. 대선 앞두고 동네마다 "철도 놔달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96353

 

대선 앞두고 동네마다 "철도 놔달라" - 매일경제

예타 탈락했던 강북횡단선도종로구, 주민서명 받아 재추진공사비 문제로 멈췄던 GTX-C"추경 편성해달라" 청원 올라와한남뉴타운서도 역 신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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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수도권 각지에서 교통망 개선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 정당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교통망 신설과 연장 공약을 잇달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자 주민들이 집값에 직결되는 철도 인프라 요구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종로구청은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GTX-C노선은 서울 동북권 노도강 지역 주민들의 교통망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 주민들은 약 1만 1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분당선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8. 전국 공공임대 청약시스템 하나로 통합 추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96358

 

전국 공공임대 청약시스템 하나로 통합 추진 - 매일경제

사업자별로 따로 운영되던대기자 통합시스템 일원화매번 입력하던 소득 정보 등일정기간 저장 편리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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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나오는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분양주택 대상인 '청약홈'의 임대주택 버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입주 자격을 사전 검증해 신청 가능한 임대주택을 미리 알려주도록 설계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나의 사이트로 모으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문제는 임대주택의 입주 요건이 까다롭다는 데 있습니다. 여러 소득이나 자격 요건이 붙는 만큼 제출해야 할 입증 서류가 많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류를 한번 등록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되도록 대기자 통합시스템을 만들 방침입니다.

 

9. 19조 적자 난 서울교통공사…결국은 요금 올려 손실 메꾼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1296618

 

19조 적자 난 서울교통공사…결국은 요금 올려 손실 메꾼다 - 매일경제

서울교통공사 누적 적자 작년 기준 19조원 육박 하루 이자만 3억원 부담 “적자 해소에 도움 될 것” 기후동행카드 가격은 유지 무상운송으로 인한 적자 심각 정부 지원 필요성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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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반기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더 이상 요금 인상을 미루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운영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갈수록 심해지는 데다 어차피 사전에 결정된 인상분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인상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 적자 원인이 다양하고, 인상도 예정보다 늦춰져 적자를 100%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이번 인상이 서울교통공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10. "전세사기 신속 경매 돕자" 대법원, 전담재판부 신설

https://www.mk.co.kr/news/society/11296475

 

"전세사기 신속 경매 돕자" 대법원, 전담재판부 신설 - 매일경제

HUG 강제경매 3년새 11배↑피해 몰린 수도권 법원 3곳담당자 늘려 절차 속도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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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확산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제 경매 신청이 급증하자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전담 재판부를 신설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고강도 조치에 나섰습니다.

 

HUG는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뒤 집주인을 상대로 지급명령이나 판결 등을 통해 경매를 신청합니다. 이 때문에 경매 신청 건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HUG 사건이 급증하자 대법원이 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전담 재판부 구성이 HUG 사건의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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