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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중국의 반격 '위안화 절하'와 '미국 장기채 매각'

by 부가람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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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0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中의 반격 … 위안화 절하하고 美국채 매각

https://www.mk.co.kr/news/stock/11287268

 

中의 반격 … 위안화 절하하고 美국채 매각 - 매일경제

관세쇼크 금융시장 요동위안화 15년만에 최저치美장기채 금리 5% 육박달러당 원화값 1480원대로

www.mk.co.kr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효한 9일 중국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고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104% 관세 부과를 강행하자 중국이 위안화를 인위적으로 내리며 반격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 장기채 수익률이 돌연 급등한 것도 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미국 국채를 투매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는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지속 하락 중이었습니다. 또한 미.중 관세전쟁 격화로 아시아 증시는 또다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국채를 투매하면서 나타난 현상
뉴스1

 

2. '관세 직격탄' 車협력사·중소부품사 … 정부, 3조원 긴급수혈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87239

 

'관세 직격탄' 車협력사·중소부품사 … 정부, 3조원 긴급수혈 - 매일경제

車 수출 10조원 감소 전망에부품기업 줄도산 우려 커져정책자금 15조원으로 늘리고법인·부가세 등 납부기간 연장전기차 보조금 확대 내수 진작현대차, 협력사 대출·보증지원금융권과 1조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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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관세에 대응해 자동차 산업에 투입되는 정책자금을 15조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기아도 협력사 대출.보증.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이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밖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차에 대해 지난 3일부터 25%의 관세를 매긴 데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를 부과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3. 관세 이어 환율전쟁도 불사하겠단 中 … 글로벌 금융시장 또 요동

https://www.mk.co.kr/news/world/11287286

 

관세 이어 환율전쟁도 불사하겠단 中 … 글로벌 금융시장 또 요동 - 매일경제

세계경제 뒤흔드는 G2 전쟁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급등주간 58bp뛰며 44년來 최대이례적 움직임에 中배후의심증시 급락따른 마진콜 영향도역외 위안화값 사상최저 경신트럼프는 "中 환율 조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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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미국 S&P500 지수가 1.57%하락한 후 9일 열린 아시아 증시는 개장 전부터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달러 대비 위안화값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중국이 위안화값을 떨어뜨려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가 있다고 해석됩니다. 달러당 7위안이 무너지면서 무역전쟁 확대와 경기 침체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4. “대통령 때문에 경제 붕괴”...무차별 관세에 반기드는 월가 억만장자들

https://www.mk.co.kr/news/world/11287418

 

“대통령 때문에 경제 붕괴”...무차별 관세에 반기드는 월가 억만장자들 - 매일경제

공화당 지지하던 CEO도 반기 관료만나 관세정책 제동 노력 설득 실패하자 공개비판 나서 “정책적 실수에 경제 무너진다” JP모건 “침체확률 최대 80%” 관세놓고 나바로·머스크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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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인해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경제학자들은 물론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무려 80%로 상향 조정하는 등 침체 가시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관세 문제는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도 충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 55세면 짐싸는데 … 고용시장서 소외된 50대

https://mkbn.mk.co.kr/news/economy/11287281

 

55세면 짐싸는데 … 고용시장서 소외된 50대 - MK빌리어드

정년 못 채운 중장년층 속출인력난 中企서도 퇴출 늘어청년 실업 4년만에 가장 높아취업 지원책은 2030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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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쇼크가 확산되는 가운데 50대 중년층이 취업시장에서 소외받는 것은 물론 정부의 고용 지원에서도 차별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과 근로 조건이 떨어지는 일자리인데도 법정 정년에 못 미치는 55세면 직장에서 퇴출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기업 정규직이나 공공기관 등 선호 직장이 아닌 곳은 인력난을 겪기 때문에 비교적 근로자가 오래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고용의 질이 낮든 높든 중년층은 정년을 한참 남긴 상황에서 고용시장으로 퇴출되고 있는 현상이 연구 결과로 드러난 것입니다.

 

6. 원화값 1500원도 위태 "변수 많아 예측 어려워"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7201

 

원화값 1500원도 위태 "변수 많아 예측 어려워" - 매일경제

美관세전쟁에 연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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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값이 2009년 금융위기 후 처음으로 1500원 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분석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당 1500원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당국에서도 방어에 나설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세전쟁 영향을 가늠하기가 어려워 예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이 위안화 절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원화값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7.2066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관세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 여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원화는 위안화에 연동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7. 증권사 부동산투자 죄고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https://www.mk.co.kr/news/stock/11287301

 

증권사 부동산투자 죄고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 매일경제

금융위, 기업금융 종합 대책M&A·구조조정 신용공여 확대발행어음 자금 조달액 25%는벤처·신기술 금융에 투입해야원금 보장하며 年6~8% 목표IMA, 3분기에 신청받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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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 규모에 비례한 부동산 투자한도 규제를 강화.신설하고, 모험자본 공급의무를 도입하는 등 증권사 기업금융 촉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업금융 확대를 위해 도입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정책들이 부동산 금융 등에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들입니다. 우선 기업신용공여 한도를 다방면에서 확대합니다. 인수.합병(M&A), 구조조정, 중견기업, 상생결제 등에 추가 한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반면 부동산 금융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가 강화.신설됩니다. 발행어음은 기존 30%였던 투자 한도가 10%로 강화되며, 새로 도입되는 IMA에도 10% 투자 한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는 6월에는 부동산 PF건전성 규제 방안이 발표됩니다.

 

8. 관세 직격탄…애플, MS에 시총1위 내줘

https://stock.mk.co.kr/news/view/717283

 

관세 직격탄…애플, MS에 시총1위 내줘

생산·매출 中 의존 높은 애플고율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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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애플이 나스닥 시가총액 2위로 밀려났습니다. 반면에 중국 의존도가 낮은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하락폭이 점차 둔화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애플의 주가 급락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4%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에 중국은 전체 제품의 약 95%를 생산할 정도로 핵심 생산기지이자 최대 시장입니다. 반면 MS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 모델을 갖고 있어 관세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투자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9. 전월세 계약 신고 제때 안하면 6월부터 최대 100만원 과태료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7167

 

전월세 계약 신고 제때 안하면 6월부터 최대 100만원 과태료 - 매일경제

4년 만에 계도기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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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개편 논의가 어려워진 가운데 전월세신고제는 6월부터 정식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기간 안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국토부는 전월세 계약을 단순 지연신고했을 때 과태료를 최대 10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다만 거짓 신고 때 과태료는 최대 100만원으로 유지합니다.

 

10. 집값 크게 뛰자 …'셀프등기'도 덩달아 급증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7162

 

집값 크게 뛰자 …'셀프등기'도 덩달아 급증 - 매일경제

집값 0.1%가 법무사 수수료두달 연속으로 40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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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마지막 절차인 소유권 이전 등기를 법무사 없이 스스로 처리하는 '셀프 등기'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집을 사는데 들어가는 총비용이 커지면서 거래 당사자들이 부대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등기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3월 거래분에 대한 신고 기한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셀프 등기 건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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