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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상호관세 영향 아시아 증시는 최악의 '블랙먼데이'

by 부가람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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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8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트럼프 때문에 폭망 한 아시아경제... 쓰나미 덮친 증시 ‘대폭락’

https://www.mk.co.kr/news/stock/11285073

 

트럼프 때문에 폭망한 아시아경제...쓰나미 덮친 증시 ‘대폭락’ - 매일경제

日닛케이225 7.83% 급락 1년6개월 상승폭 모두 반납 낙폭지수 역대 세번째로 커 中항셍지수 12% 하락하며 역대 다섯번째 낙폭 기록해 코스피 5.57% 뚝...2400선 무너져 원달러 환율 33.7원 내려 146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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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강행을 고수하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7일 아시아 증시가 최악의 '블랙먼데이'를 보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7% 하락한 2328.2로 마감해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에선 오늘 첫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사이드카: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것.)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연합뉴스

2. 이자도 못 낼 판인데 관세태풍 덮쳐 …'기업 연쇄부실' 몰려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5054

 

이자도 못낼 판인데 관세태풍 덮쳐 …'기업 연쇄부실' 몰려온다 - 매일경제

부실징후 위험기업 역대최다부실화 지속 땐 구조조정 돌입4대은행 "대부분 산업 먹구름"석화·철강·배터리는 침체우려통상 충격에 내수부진 '이중고'금융당국, 부실뇌관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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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워크아웃이나 기업회생등 구조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기업신용평가 B등급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산업계는 물론 금융권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금융당국은 기업의 부실화 조짐이 사업체 줄도산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고강도 조치가 이뤄지면 기업과 임직원은 물론 관계사에까지 큰 충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  취업시장 '춘래불사춘'… 실업급여만 는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1284989

 

취업시장 '춘래불사춘'… 실업급여만 는다 - 매일경제

3월 고용보험가입자 1% 증가1인당 일자리 구인배수 0.32외환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실업급여 두달연속 1조 돌파코로나 이후 4년만에 최대KDI, 4개월째 '경기 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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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이 3월 기준으로는 통계 집계 이래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지급자와 지급액 모두 4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20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제조업도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증가분을 제외하면 1만 7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1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더 떨어진다"…공매도 집중 타깃된 반도체

https://www.mk.co.kr/news/stock/11285022

 

"더 떨어진다"…공매도 집중 타깃된 반도체 - 매일경제

공매도 재개 일주일 살펴보니한미반도체·SK하이닉스 등공매도 과열종목 2회 지정디젠스·젬백스 등에도 몰려배터리株 우려만큼 많지 않아외국인 영향력 더 확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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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첫 일주일 동안 코스피에서 26회, 코스닥에서 72회 공매도 과열 종목이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대형주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많았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공매도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매도의 표적이 된 종목들이 오히려 시장 수익률을 웃돌거나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다음날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경우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조기대선에 '꿈틀'… 세종 집값 바닥 쳤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4877

 

조기대선에 '꿈틀'… 세종 집값 바닥쳤나 - 매일경제

2021년 이후 장기간 침체3월 거래량 늘고 신고가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민주당, 천도론에 불붙여"예전에도 거품만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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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으로 6월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과 행정수도 완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락세를 거듭하던 세종 부동산도 신고가로 거래되는 등 벌써부터 꿈틀거립니다.

 

세종시의 최근 부동산 열기에는 정권 교체 가능성과 함께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세종시에는 국회의사당 분원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용지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러 정부 부처가 세종시에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공무원을 제외하면 일자리가 부족하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 한계입니다.

 

6. 수입 자재값 들썩 분양가 불안불안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4878

 

수입 자재값 들썩 분양가 불안불안 - 매일경제

고환율에 공사비 상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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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이 1460원대에 이르면서 국내 건설 현장 공사비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낮은 원화 가치(고환율) 탓에 수입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건설산업에선 목재와 석제품 등을 제외하면 완제품 수입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설자재 원재료의 경우 수입 비중이 커 환율 상승이 직간접적인 공사비 상승을 초래합니다. 

 

7. 분담금 폭탄에 … 부산 삼익비치 99층 재건축 무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4879

 

분담금 폭탄에 … 부산 삼익비치 99층 재건축 무산 - 매일경제

9억으로 껑충 뛰자 조합 반대기존 59층 설계대로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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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인 '삼익비치타운'의 99층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 계획이 좌절됐습니다. 조합원 부담금 증가와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 지연 우려로 조합원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합 측은 기존 계획 대비 약 600 가구가 추가돼 공사비 상승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분담금이 전용면적 84㎡ 기준 9억 900여만 원에 달해 기존안보다 1억 원 넘게 상승했습니다.

 

8. 구조조정 직전 '2339社' 금융위기 때보다 많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5058

 

구조조정 직전 '2339社' 금융위기 때보다 많다 - 매일경제

4대은행 '부실징후 B등급'1년새 24% 늘어 역대최다경기 악화땐 줄도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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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중 구조조정 직전 단계까지 내몰린 한계기업이 글로벌 금융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많아졌습니다. 올 들어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인 경기 악화에 따라 기업 줄도산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리스크관리 부문 관계자는 '최근 B등급에 해당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기업들이 채권은행에서 C-D등급으로 하향조정을 하기도 전에 폐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금융당국과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현재의 기업 부실화 징후를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밀착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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