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대통령 탄핵 이후 내수 소비 심리 회복 기대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7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백화점·마트 '동시 역성장' 쇼크, 탄핵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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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동시 역성장' 쇼크, 탄핵 이후엔… - 매일경제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역대급 침체에 빠진 내수 경기가 반등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통업계는 내수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각에선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법재판소에서 인용 결정이 난 직후에 매출이 반등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침체가 풀릴지 기대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시스

 

2. 美증시 9·11 때보다 더 공포 … 끝 안 보이는 관세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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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9·11때보다 더 공포 … 끝 안보이는 관세충격 - 매일경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후폭풍으로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인 S&P500이 하루 만에 6%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2000년 4월 닷컴버블, 2001년 9.11 테러 당시보다 일일 하락폭이 클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뉴욕증시는 한동안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영향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기업 펀더멘털보다 대외 여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3. 상호관세 '무풍지대'… 비트코인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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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무풍지대'… 비트코인은 반등 - 매일경제

나스닥이 6% 이상 급락하는 와중에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소폭 상승하며 양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비트코인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스트레티지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트레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50만개 이상을 가졌습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비트코인과 나스닥 간 상관관계를 끊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계수는 4일 급락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유동성 부족에도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주식과의 상관관계를 깨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강북의 반포' 성수 1만 가구 재개발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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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반포' 성수 1만가구 재개발 본궤도 - 매일경제

서울시는 최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안을 서울시보에 고시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성수동 1가 72-10 일대 총 4개 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지면적 52만 8000㎡(약 16만 평)에 총 55개 동, 9428 가구(임대주택 2004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입니다.

 

이 구역 내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강변북로를 덮는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비계획안이 고시되며 각 지구는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5. 토허제 피한 강남보류지 매각가격 '헉' 소리 나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3908

토허제 피한 강남보류지 매각가격 '헉' 소리나네 - 매일경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재건축)의 보류지 29 가구가 집주인을 찾습니다. 보류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이 아니라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조합원의 지분 누락.착오 발생이나 향후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물량을 뜻합니다. 보류지는 경매와 비슷하게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집주인이 정해집니다. 조합이 제시한 최저 입찰가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식입니다.

 

이번 매물이 주목받는 건 보류지가 토허구역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거주 의무가 없지만 관건은 현금 동원력입니다. 보류지 매물은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