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트럼프발 관세 시행 직전 '미국 자동차 시장은 전쟁터'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9일 어제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관세 부메랑 美 "차값 700만원 오를것"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5&no=215172

관세 부메랑 美 "차값 700만원 오를것"

미국 정부가 다음달 3일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함에 따라 미국 자동차 가격이 5000달러(약730만원)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번 자동차 관세로 인해 미국 내 수입차 가격이 5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차와 국산차를 모두 포함한 차 가격은 평균 8000달러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차 뿐만아니라 중고차 가격 역시 덩달아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로이터

 

2. "지금이 구매 적기"…트럼프 관세 때리기 전 분주한 車업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71286642108240&mediaCodeNo=257

"지금이 구매 적기"…트럼프 관세 때리기 전 분주한 車업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신차 출하를 가속화하며 판매를 독려하고 있고, 딜러들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을 우려해 서둘러 차량 구매에 나섰습니다. 

 

3. 법인세, 韓銀이 1위라니…대기업은 불황에 뚝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6666

법인세, 韓銀이 1위라니…대기업은 불황에 뚝 - 매일경제

한국은행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수출기업들을 제치고 법인세 납부액 1위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정부 기관 성격인 한은의 법인세 납부액이 국내 법인을 통틀어 가장 많은 것은 그만큼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다는 것으로 최근의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됩니다.

 

한편 세금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체납액은 19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7000억원 늘었습니다. 극심한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를 각각 2조 2000억원, 4000억원 체납한 여파입니다.

 

4. 나홀로 아파트도 예외없이 토허제 허가 받았더라도 해마다 위반조사 걸리면 억대벌금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5&no=214692

나홀로 아파트도 예외없이 토허제 허가 받았더라도 해마다 위반조사 걸리면 억대벌금

토지거래 허가구역 개요

허가 대상: 대지면적이 주거지역 6㎡(약 2평), 상업지역은 15㎡ 초과시

규제 기간: 2025년 3월 24일 ~ 9월 30일

주요 규제: 매매 거래 전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함. 2년간 실거주 의무, 임대 금지. 유주택자는 실거주 목적의 추가매입사유를 소명해야 함. 수도권 소재 주택 보유자, 기존 주택 처리계획서 제출해야 함. 거래허가 없이 계약 체결했을 경우 2년 이하 징역.

예외 사항: 경매, 공매를 통해 사들였을 경우. 아파트를 청약받았을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의 보류지를 사들였을 경우.

 

5. 주가 쑥쑥 오르고 배당도 빵빵 큰손들 '뉴 M7'으로 갈아탔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76693

주가 쑥쑥 오르고 배당도 빵빵 큰손들 '뉴 M7'으로 갈아탔다 - 매일경제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투자 물살'을 바꾼 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입니다. 월스트리트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대세라며 투자 비중을 조절하라는 의견입니다. 성장주는 막대한 투자를 통해 현재보다 미래 수익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고평가된 곳이 많습니다.

 

버크셔 주가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B주 기준으로 올 들어 16% 올랐습니다. 버크셔는 대표적 경기방어주이면서 자체 사업에서 업종을 골고루 갖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ETF와도 같은 주식이라는 평가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