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2월 24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최첨단 AI엔진' 장착한 매경, 뉴스검색 판 바꾼다
https://www.mk.co.kr/news/it/11248064
'최첨단 AI엔진' 장착한 매경, 뉴스검색 판 바꾼다 - 매일경제
매경 홈페이지에 'AI 검색창'60년 축적 매경 데이터 활용해보고서 형태로 검색 결과 제공AI가 '관련 질문'까지 추천도PC용 시험버전부터 서비스매경 손잡은 퍼플렉시티는오픈AI 출신이 2022년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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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이번 제휴를 통해 정확성.신뢰성.편리성을 높여 'AI(인공지능) 퍼스트' 미디어로서 미디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AI기반 검색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AI검색창으로 검색하면 퍼플렉시티 특유의 보고서 형식 검색 결과를 출처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던지면 AI가 매경 DB를 검색한 뒤 내용을 요약해 설명하고 기사의 출처를 함께 보여줍니다.
2. 우려가 현실로…관세전쟁에 'S의 공포' 불 켜진 美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247991
우려가 현실로…관세전쟁에 'S의 공포' 불켜진 美경제 - 매일경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64.71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기대인플레이션은 되레 올라버크셔, 역대 최대 현금 보유월가 "美증시 단기조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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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 한 달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 경제의 이상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공격적 관세 정책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소비심리는 악화되고, 뉴욕 증시는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경기 하강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더해져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이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월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증시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투자의 달인'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에서는 침체를 예상한 전략이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3. '네·카·토' 페이 해외결제 2년새 5배 쑥
https://m.mk.co.kr/amp/11247993
'네·카·토' 페이 해외결제 2년새 5배 쑥 - 매일경제
中·동남아서 QR 간편결제한해 6400억원으로 증가이용규모 1위인 토스페이미국서도 사용 늘어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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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페이 3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의 해외 결제 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QR코드 등을 활용하는 간편결제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간편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페이사들의 해외 결제액도 함께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QR결제가 보편화된 국가들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 유니온페이 등과 제휴해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66개, 카카오페이는 50개, 토스페이는 56개 국가에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지원중입니다.
4. '銀 ETF 열차' 뒤늦게 올라타는 韓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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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 ETF 열차' 뒤늦게 올라타는 韓개미들 - 매일경제
골드바 이어 실버바 품귀 현상銀상장지수펀드로 뭉칫돈 몰려美선 차익실현 물량 쏟아지고경기둔화 우려에 투자금 이탈뒷북투자에 손실 커질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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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 열풍'의 다음 주자로 은이 꼽히자 국내 투자자들이 품귀 현상을 겪는 실버바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은ETF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관련 상품에서 오히려 자금이 빠지고 인버스 상품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은 최근에서야 은 투자처로 ETF가 부상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오며 자금 흐름이 엇갈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자금 이탈과는 별개로 여전히 은이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 기조가 유지되면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고 금에 비해 저평가도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5. 역대최대 가상화폐 해킹 비트코인 가격도 '출렁'
https://mkbn.mk.co.kr/news/world/11247974
역대최대 가상화폐 해킹 비트코인 가격도 '출렁' - MK빌리어드
北해커, 바이비트 공격설2조원 상당 이더리움 털려거래소 보안 다시 도마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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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가상화폐(코인) 거래소 중 한 곳인 바이비트(Bybit)에서 최근 해킹으로 2조 원대에 달하는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비트의 대규모 해킹 소식에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한때 개당 9만 5000달러 아래까지 급락했습니다. 사건 배후에는 북한의 해킹 조직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6. '중국판 M7' 업은 홍콩증시 … 올해 17% 상승
https://www.mk.co.kr/news/stock/11247978
'중국판 M7' 업은 홍콩증시 … 올해 17% 상승 - 매일경제
딥시크가 불붙인 中증시 랠리올해 항셍테크지수 31% 올라1% 상승 그친 나스닥과 대조SMIC 70%·알리바바 68% 쑥中정부지원 업고 신고가 행진증권가 "美보다 中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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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홍콩 항셍테크지수가 올해 들어서만 31% 상승하면서 연중 1% 오르는 데 그친 미국 나스닥지수의 30배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셍테크의 기록적인 상승률을 견인한 것은 중국판 M7 기업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입니다.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비야디(BYD), 메이퇀, SMIC, 레노버 등 7개 기술주가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 종목 평균 수익률만 43%에 달합니다.
7. 똑같은 중국 기업인데 美증시서 더 잘나가네
https://www.mk.co.kr/news/stock/11247979
똑같은 중국 기업인데 美증시서 더 잘나가네 - 매일경제
올 홍콩서 19% 오른 JD닷컴나스닥서 22% 넘게 상승투명성·자율성 수준차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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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기업에 투자할 경우 같은 기업이라도 중국 본토보다 미국에 상장된 종목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 등으로 인해 중국 증시 불투명도와 불확실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정부의 개입 정도가 높아 비교적 투명하고 자유로운 미국 증시에 비해 주가가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5월부터 자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 거래에 관한 실시간 데이터를 차단하는 등 불리할 수 있는 정보를 숨기며 투자자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습니다.
8. 서학개미 우르르 샀는데 … AI테마주 와르르
https://www.mk.co.kr/news/stock/11247982
서학개미 우르르 샀는데 … AI테마주 와르르 - 매일경제
펠로시 前의장 투자로 유명템퍼스AI 하루새 11% 하락팰런티어 주가도 연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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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서학개미)가 대량 매수한 나스닥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유명 기업이나 정치인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인지도를 얻은 뒤 주가가 급등했지만, 지나친 고평가 우려에 매도세가 이어지는 까닭입니다.
9. 가양·등촌·신내 '재건축 밑그림' 그린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7913
가양·등촌·신내 '재건축 밑그림' 그린다 - 매일경제
서울시 재정비 용역 곧 발주준공 30년 지나 정비 필요성용적률 높고 사업성은 낮아노후도시특별법 적용 검토1기 신도시 여건과 차이 커실제 법 적용 여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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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강서구 가양.등촌과 중랑구 신내 택지지구 재건축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나섭니다. 택지 조성 이후 재건축 연한(30년)이 도래하며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침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들 택지에 대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여부도 검토합니다.
다만 이들 택지에 특별법이 적용되기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법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목적으로 제정되었는데, 지자체장이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기 위해 이주단지 조성 등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1기 신도시와 달리 서울 시내엔 이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해 특별법 취지를 살리기 어렵습니다.
10.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에 삼성물산 시공사로 선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7912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에 삼성물산 시공사로 선정 - 매일경제
867가구·4544억원 규모단지명은 '래미안 비아채'한양3차 재건축도 따내면방이동 '래미안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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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대림가락 옆 단지인 한양 3차 아파트 재건축 수주까지 노려 인접한 2개 단지를 1개 대규모 단지처럼 조성하려는 신개념 재건축 통합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 일대 3만 5241㎡에 867 가구를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4544억 원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역세권이며 인근에 방산초, 세륜중, 석촌중, 방산고, 창덕여고 등이 있습니다.
11. LH, 올해 공공주택 10만 호 승인… 매입임대 9만 호 공급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3_0003075228#
LH, 올해 공공주택 10만호 승인…매입임대 9만호 공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주거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도시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2025년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LH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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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9만 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 8000 가구 규모 공공택지가 공급됩니다. 우선 LH는 올해 공공주택 사업 승인 10만 가구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10만 5000 가구에서 소폭 감소한 물량입니다. 사업 승인 물량의 37%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공급합니다. 다만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는 지난해 5만 가구에서 20% 늘린 6만 가구로 설정했습니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 매입임대 5만 가구, 구축 매입임대 4000 가구, 전세임대 3만 6000 가구 등 총 9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12. 내달 24일부터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 p 인상
https://news.nate.com/view/20250223n08939
내달 24일부터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인상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기존 연 2.65∼3.95%에서 연 2.85∼4.15%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는 0.2%p 인하정부가 내달 24일부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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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정책 대출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금리 인상에 나섭니다. 다만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지방 준공 후 미분양을 구입할 땐 금리를 오히려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주택 구입(디딤돌), 전세자금(버팀목) 대출 금리를 애초 밝힌 대로 지역마다 차등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금 대출은 무주택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로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대출 쏠림 방지를 위해 시중 대출보다 금리가 1% 포인트 이내로 낮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차이가 커져 이를 조정할 필요성이 떠올랐으며 정부는 금리를 0.2% 포인트 인상하되 지역별 시장 상황이 다른 점을 고려해 지방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3. 거여·마천 뉴타운 마지막 조각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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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마천 뉴타운 마지막 조각 맞춘다 - 매일경제
마천2 재정비 촉진구역 지정41층·1729가구 단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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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인접한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 마천 2 구역이 11년 만에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다시 지정되며 재개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으로 주목받는 거여.마천 뉴타운은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마천 2구역은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1층, 1729 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마천 2구역은 용적률 300% 이하, 총 1729가구 규모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됐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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