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2월 21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2조 투입 고성능 AI반도체 확보 챗GPT·딥시크 대항마 만든다
https://www.mk.co.kr/news/it/11246211
2조 투입 고성능 AI반도체 확보 챗GPT·딥시크 대항마 만든다 - 매일경제
'AI 3대 강국' 노리는 韓 … 3개의 화살은AI 인프라 확대H100 칩 2000개서 3만개로美는 730조, EU는 300조 투자업계 "과감한 설비투자 절실"AI 인재 발굴2년내 유니콘 기업 5곳 육성박사 초봉, 해외 12억 국
www.mk.co.kr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챗GPT'를 개발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AI인프라 확대, AI 인재 발굴, AI 고품질 데이터 등 '3개의 화살'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까지 AI분야 유니콘 기업 5개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올해 정책금융 5조 7000억 원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3조 원 규모의 AI집중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 여야정, 반도체법·연금개혁·추경 합의 불발
https://news.nate.com/view/20250220n37547
여야정, 반도체법·연금개혁·추경 합의 불발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여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국정 현안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앞서 실무협의에서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톱다운 방식으로 실마리를
news.nate.com
여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국정 현안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국방부 장관 임명 등을 놓고 1시간 56분 동안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윤리특위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특위 구성에는 합의했으며 기후특위 구성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3. LNG 수입·가스전 투자 美관세 방파제로 부상
https://www.mk.co.kr/news/politics/11246148
LNG 수입·가스전 투자 美관세 방파제로 부상 - 매일경제
美 설리번 "韓 알래스카산 가스 사달라"트럼프 2기 핵심 국정사업초기에만 64조원이상 투입韓 정부 참여로 수입 확대땐조선과 함께 압력 완화 카드로
www.mk.co.kr
정치권 안팎에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정과제인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면 앞으로 미국의 통상 압력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사업은 북극해 연안 알래스카 북단 프루드호베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태평양을 건너 아시아 수요지로 나르는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북극해 인근 동토라는 지역 특성에 따른 개발 어려움과 사업성 문제로 민간 기업들이 빠져나가 진척이 없었습니다. 경제성이 아직 담보되지 않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찬반 논의 불붙은 '소득세 물가연동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1246230
찬반 논의 불붙은 '소득세 물가연동제' - 매일경제
작년 근로소득세 61조 걷히며물가 감안 실질소득 감소 불만野, 물가반영한 세제개편 추진주요 선진국 물가상승분 적용실효세율 낮은 한국서 도입땐장기적 세수기반 축소 우려도
www.mk.co.kr
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 월급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물가 상승률과 연동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월급이 올라도 고물가로 인해 씀씀이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세 부담을 키우는 현재 소득세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실효세율이 주요국 대비 낮은데 물가연동제를 도입하면 세수 기반을 약화시키고 세정윤리에 어긋난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효세율: 납세자가 부담하는 세액의 과세표준에 대한 비율/ 물가연동제: 물가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물가가 오르면 소득세, 채권, 등을 연동시켜 자동으로 조정하는 제도)
5. “집 살 때 자금확보 수월해지려나”…다주택자 수도권 주담대 재개한 이 은행
https://www.mk.co.kr/news/economy/11246437
“집 살 때 자금확보 수월해지려나”…다주택자 수도권 주담대 재개한 이 은행 - 매일경제
시중銀 가산금리도 줄인하 대출완화 기조확산에 촉각
www.mk.co.kr
우리은행이 지난 5개월간 유지했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합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올려놓은 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등 굳게 잠겼던 대출 빗장이 풀리는 분위기입니다. 20일 우리은행은 21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유주택자가 추가 주택을 살 때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관련 규제를 풀고 대출금리의 중요한 축인 가산금리도 내려가면서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구글 이어 MS 참전…양자컴 패권경쟁 격화
https://www.mk.co.kr/news/it/11246174
구글 이어 MS 참전…양자컴 패권경쟁 격화 - 매일경제
위상 초전도체 기술로큐비트 안정성 크게 높여"수년내 양자컴 상용화"구글·IBM과 진검승부
www.mk.co.kr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잇달아 자체 개발한 양자 칩을 공개하면서 양자컴퓨터를 둘러싼 기술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의 성질인 '중첩'과 '얽힘'이라는 특성을 이용한 컴퓨터입니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중 하나만 가질 수 있는 '비트'를 단위로 활용하지만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중첩상태의 '큐비트'를 사용해 빠른 계산이 가능합니다.
슈퍼컴퓨터로 수십만 년이 걸리는 계산을 양자컴퓨터로 단 몇 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이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큐비트의 높은 불안정성을 비롯해 대량생산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7. 美증시로 떠났던 개미들이 돌아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11246166
美증시로 떠났던 개미들이 돌아온다 - 매일경제
이달 들어 개인 거래대금 급증지난달 전체 규모 벌써 넘어서신용잔고 늘며 빚투과열 조짐해외증시 투자 열기는 주춤거래액 지난달 절반수준 줄어
www.mk.co.kr
올해 좋은 흐름을 보이는 국내 증시로 개인투자자들이 복귀하면서 개미들의 거래대금 규모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 증시 쏠림현상은 둔화하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빚투'까지 활발해지는 등 투자 열기가 달궈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전체의 일평균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7개월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2월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 7000억원으로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했던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8. '몸값 4조' SK해운 매각 HMM, 선박·영업권 인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46309
'몸값 4조' SK해운 매각 HMM, 선박·영업권 인수 - 매일경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내달까지 실사작업 마무리
www.mk.co.kr
HMM이 SK해운 사업부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해운 현 소유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자문사 모건스탠리는 SK해운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HMM과 단독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각 대상으로는 SK해운 소유 선박과 일부 영업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HMM은 실사에 착수했으며 실사는 다음 달 중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9. "옆동네 올파포처럼" 천호동 재개발 꿈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6095
"옆동네 올파포처럼" 천호동 재개발 꿈틀 - 매일경제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로강동구 일대 집값 강세장개발기대감 커지며 가속도3-3구역 시공사 선정착수3-2구역 조합설립 인가 등5천가구 아파트촌 변신 시동
www.mk.co.kr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정비사업들이 잇달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둔촌동에서 1만2032가구 규모 메가톤급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인접한 천호동에서도 여러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며 강동구 일대 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천호동 532-2 일대(천호3-3구역) 재개발 사업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8호선이 교차하는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합니다.
10. 창신동 재개발 우왕좌왕 … 구청장 한마디에 또 스톱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6099
창신동 재개발 우왕좌왕 … 구청장 한마디에 또 스톱 - 매일경제
소규모 정비사업 1~4구역새 구청장 취임후 계획 변경"강북코엑스로" 통합재개발주민 "또 10년 기다리나" 반발
www.mk.co.kr
최근 속도를 내는 듯했던 서울 종로구 창신동 남측 재개발 사업이 또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종로구청은 지난해 말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습니다.
변경안 중 핵심은 창신 1.2.3.4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중 소단위 정비.관리 방식이었던 1 구역과 2 구역을 각각 일반정비형 구역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구역은 기존 11개 소규모 단위로 나눠 개발하던 것을 2개로 합쳐 재편하는 방식입니다.
소단위 구역인데도 사업 동의를 다 받는 데 2년 가까이 걸렸으며 통합 재개발로 하면 10년도 더 걸릴 것이라고 재개발 구역 소유주는 반발했습니다.
11.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30일 이내 재건축 시작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088881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30일 이내 재건축 시작한다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30일 이내 재건축 시작한다, 국토부, 도시정비법 입법 예고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 완화 총회 안 가고 전자투표 가능
www.hankyung.com
오는 6월부터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었다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시행령을 2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진단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동의 시 전자방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12. 강세장 이끄는 '한화 테마주'… 美 관세폭탄에 반도체는 긴장
https://www.mk.co.kr/news/economy/11245997
강세장 이끄는 '한화 테마주'… 美 관세폭탄에 반도체는 긴장 [빅데이터로 본 재테크] - 매일경제
한화에어로·시스템·오션 등검색어 톱10에 4개 종목 올라방산·조선 경쟁력 주목 받아배그 개발사 크래프톤 CEO오픈AI 올트먼과 만나며 화제AP 연합뉴스
www.mk.co.kr
지난 일주일간 국내 투자자들은 '한화' 테마주에 주목했습니다. 한화그룹 계열사는 국내 투자자 최다 검색어 상위 10위권에 네 개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화그룹 계열사들 주목도가 높아진 이유는 지난 일주일간 국내외 방산.조선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K방산과 K조선업의 높은 경쟁력이 주목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뉴스] 2조1405억원 가상화폐 해킹 충격 비트코인도 하락 (6) | 2025.02.24 |
---|---|
[경제뉴스] 부동산 표심잡기 '상속세 18억 공제'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2) | 2025.02.23 |
[경제뉴스] 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추진 4.3조 투입으로 건설경기 보완 (4) | 2025.02.20 |
[경제뉴스] 강남 슈퍼리치 미국 채권 대량 매집 1조 원 넘어 (0) | 2025.02.19 |
[경제뉴스] 월급쟁이 직장인 작년 근로소득세 비중 (4) | 202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