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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8년 만에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 가능

by 부가람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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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2월 14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이재명표' 전 국민 현금성 지원 15조 … AI·반도체엔 5조

https://www.mk.co.kr/news/politics/11240464

 

'이재명표' 전국민 현금성 지원 15조 … AI·반도체엔 5조 - 매일경제

민주당, 35조 '슈퍼추경' 직접 편성해 제안소비쿠폰 1인당 25만원씩지역화폐도 1조→2조 늘려소상공인 손실보상 2.8조공공주택·SOC 투자 1.1조먼저 공개해 협상 주도권 노려與 "기승전 지역화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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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상 예산편성권은 정부가 갖고 있지만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을 먼저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미적거리는 정부.여당을 압박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국민의힘에서는 '헌법상 예산편성권 침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2.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 가능해진다… 상장사 등 3500개사 대상

https://www.news1.kr/finance/financial-policy/5688616

 

하반기부터 '법인 코인 투자' 가능해진다…상장사 등 3500개사 대상

상반기엔 검찰·국세청·대학교 등 보유한 가상자산 '매도' 가능 하반기부터는 일부 '기관투자자'에 코인 투자 시범허용…매매 가이드라인 마련 올해 상반기부터 검찰·국세청 등 법집행기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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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상반기 학교 등 비영리법인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금융사를 제외한 상장법인.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허용은 관련 법령이 정비된 후 논의될 전망입니다.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와 매매가 허용되는 건 2017년 이후 8년 만입니다. 당시 정부는 투기 열풍에 따른 자금 세탁과 시장 과열을 우려해 긴급행정지도를 통해 법인 계좌를 사실상 제한했습니다. 

 

3. 대구역 초역세권도 미분양에 공사 멈춰 … 중개업소도 줄폐업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0436

 

대구역 초역세권도 미분양에 공사 멈춰 … 중개업소도 줄폐업 - 매일경제

'미분양 터널'에 갇힌 대구2674가구는 다 짓고도 안 팔려아파트 단지 인근엔 할인 전단현금 캐시백 걸며 분양 안간힘분양 상황 악화에 공사 줄취소목수·미장 등 일자리도 반토막상권 공동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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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작년 12월 기준 7만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이 중 76%가 지방 미분양 물량입니다. 지방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이 쌓인 곳은 대구이며 현재까지 미분양 주택은 8807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집을 다 짓고도 팔지 못해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2674 가구나 쌓여 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47.6% 급증한 수치입니다. 미분양 여파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목수, 미장 등 일자리가 순식간에 반 토막 나고 있고, 빈집이 늘며 주변 상권이 공동화되면서 소상공인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4.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안 걷히니 쪼그라든 세수에 지자체도 한숨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0438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안걷히니 쪼그라든 세수에 지자체도 한숨 - 매일경제

2023년 10년만에 지방세 감소지자체 사업 예산 줄줄이 축소양도세 면제·DSR 적용 배제등지방 살릴 파격적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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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지방 세수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취득세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세수가 예상보다 덜 걷히면 지방에서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최악의 경우 취소해야 합니다. 미분양에 골머리를 앓는 지자체들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수도권과 지방은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상환능력을 고려한 대출 원칙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경해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지주사 비이자이익, 카드·캐피털이 갈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40351

 

지주사 비이자이익, 카드·캐피털이 갈랐다 - 매일경제

4대금융 호실적 속 엇갈린 표정신한·하나 '눈물'신한, 10년만 카드 1위 뺏겨하나, 캐피털 순익 감소 타격KB·우리 '미소'KB, 자산·카드사용자 모두 쑥우리, 車금융 자산 1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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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이자이익에서 그룹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이자이익의 핵심 축인 캐피털과 카드의 성적에 따라 희비가 갈렸습니다. (비이자이익: 은행 등이 WM(자산관리),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신탁, 뱅킹 등을 통해 얻는 수익. 비이자이익의 대부분은 수수료이익으로 구성됨)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비이자이익이 감소한 것은 캐피털 부문의 부진이 큽니다. 부동산 시장 악화로 유가증권 손실과 대손비용이 증가했고, 부동산 자산 축소에 이익이 감소한 것이 컸습니다.

 

6. 딥시크가 깨운 중학개미 15개월만에 순매수 전환

https://www.mk.co.kr/news/stock/11240418

 

딥시크가 깨운 중학개미 15개월만에 순매수 전환 - 매일경제

이달 中주식 473만弗 '사자'SMIC·알리바바 등 차익실현AI·로봇관련주 대거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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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 이후 중국 증시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중학 개미들은 새롭게 부상하는 자율주행과 AI.소프트웨어 등 중국 내 기술주를 집중 매수하는 모습입니다. 이달 들어 12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과 중국 증시에서 473만달러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해 5억 7290만 달러어치를 팔아치우다가 이달부터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7. IPO(기업공개) 침체로 사모시장서 자금조달 수요 쑥

https://www.mk.co.kr/news/stock/11240440

 

[IB명가에 듣는다] "IPO 침체로 사모시장서 자금조달 수요 쑥" - 매일경제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IB1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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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선 어느 때보다 세컨더리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 IB1부문 강성범 대표가 말했습니다. (세컨더리 투자: 사모펀드(PE), 벤처캐피털(VC) 등이 보유한 기업매물을 다른 곳이 다시 인수하는 것,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거나 자금의 조기 회수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짐.) 

강 대표는 IPO(기업공개) 시장 침체로 오히려 투자자들이 세컨더리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를 위한 PE들 간 활발한 움직임에 맞춰 국내 투자은행(IB)들의 유치 경쟁도 심화될 전망입니다. (PE: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자산운용사 등의 회사)

 

8. 한미반도체, 창사이래 최대 1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40159

 

한미반도체, 창사이래 최대 1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 매일경제

한미반도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자사주 130만20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사주 소각 금액은 총 1300억원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과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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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자사주 130만 20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금액은 총 1300억 원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시각 12:07 기준 1주당 102,100원 -> 12:33 101,300원 하마터면 뉴스 정리하다가 기사보고 매수할 뻔했는데, 언론에 뜨면 이미 늦은 거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기관이 6일 연속 팔았고, 외국인과 개인 매수가 늘고 있습니다.)

 

9. 美 중소형주 ETF '물가쇼크'에 자금 줄이탈

https://www.mk.co.kr/news/stock/11240334

 

美 중소형주 ETF '물가쇼크'에 자금 줄이탈 - 매일경제

CPI '예상치 상회' 충격 여파3월 금리 동결 유력해지자저금리 덕보는 중소형주 직격중형주 ETF 하루에 2조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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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 상승 지속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며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자 자금 등 비용 면에서 중소형주는 저금리가 유리한데, 금리인하 의지가 강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으로 기대됐던 금리인하 속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고금리보다는 저금리 환경이 유리하다고 평가받습니다. 기업을 키우기 위한 투자 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가 낮을수록 부담이 낮기 때문입니다. 

 

10. 외국인, SAMG엔터 집중 매수

https://www.mk.co.kr/news/stock/11240335

 

[MK라씨로] 외국인, SAMG엔터 집중 매수 - 매일경제

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한화비전, 밀리의서재, 이녹스첨단소재, DB하이텍, 에이치브이엠 등으로 나타났다. 13일 씽크풀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7~12일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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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한화비전, 밀리의 서재, 이녹스첨단소재, DB하이텍, 에이치브이엠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SAMG엔터, LS머트리얼즈, 필옵틱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퀀타매트릭스 등입니다. 

 

11. '잠삼대청' 매물 사라지고 호가도 껑충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0264

 

'잠삼대청' 매물 사라지고 호가도 껑충 - 매일경제

市 토허제 해제 하루만에강남3구 비롯해 강동까지호가 1억~2억원씩 오름세주간 시세도 상승폭 커져강북은 하락지역 되레 늘어서울 아파트 시장 냉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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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에 광범위하게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고 재건축 단지 일부에 대해서만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과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강남3구 시세의 영향을 받는 강동구로까지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매입 후 2년 동안 실거주 의무가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규제 해제로 매입 즉시 임대가 가능해지면서 실거주자는 물론 갭투자 수요까지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호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2. 당근마켓 아파트 허위매물 '아웃'… 실명인증 필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40267

 

당근마켓 아파트 허위매물 '아웃'… 실명인증 필수 - 매일경제

작년 거래 4만건 … 피해 우려당근마켓측, 국토부 권고 수용휴대폰으로 실명인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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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대 중고 물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앞으로 부동산 직거래를 하려면 반드시 집주인(매도인)이 실명 인증을 해야만 합니다. 사기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실명 인증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권고를 당근마켓 측이 받아들였습니다. 부동산 온라인 중개 사이트인 네이버나 직방, 두꺼비세상 등과 달리 당근마켓에선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도 매도인과 매수인이 부동산 거래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13. 여의도시범, 65층 재건축 '속도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341231

 

여의도시범, 65층 재건축 '속도전'

여의도시범, 65층 재건축 '속도전', 서울시, 정비계획 결정고시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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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이 고시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 용도지역은 기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됩니다.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문화공원(그레이트 선셋)이 조성되고 이 공원은 업체 보행로를 통해 공동주택 용지와 연결됩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면적84 기준 2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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