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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美연준 3연속 기준금리 4.25~4.50% 동결 '서두르지 않겠다'

by 부가람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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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5월 9~10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경제 불확실성 더 커져 美금리 3연속 동결

https://www.mk.co.kr/news/world/11311979

 

경제 불확실성 더 커져 美금리 3연속 동결 - 매일경제

트럼프 압박에 독립성 강조파월 "관세영향 기다릴 것"6월 금리인하론도 물건너가"혼란스럽지만 美경제 견조"일각 경기침체 우려는 일축

www.mk.co.kr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트럼프 관세발 불확실성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5~4.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연속 세 번째 동결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 변경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6월 기준금리 인하 불가론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는 '현재 경제는 고용시장이 괜찮고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상황 변화를 지켜볼 여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트럼프 관세발 불확실성
연합뉴스

 

2.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금감원 제동에도 밀어붙여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1991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금감원 제동에도 밀어붙여 - 매일경제

900억 채권 조기상환 후폭풍롯데손보 "채권자 보호 우선"금감원 "자금여력 미달 우려"적기시정조치까지 검토키로

www.mk.co.kr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제동에도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를 고집하며 금융감독원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금감원은 지금 롯데손보가 지고 있는 빚을 갚으면 자본건전성 규정을 위반하게 된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지만, 롯데 측은 이에 따르지 않고 채권 조기상환을 강행한다는 것입니다. 롯데손보는 감독규정 준수보다는 자사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를 보호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당국 승인 없이 조기상환을 추진하는 것은 법규 위반이라고 보고 적기시정조치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양측의 해묵은 갈등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토허구역 확대에 강남·용산 '거래절벽'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1806

 

토허구역 확대에 강남·용산 '거래절벽' - 매일경제

서울아파트 한달새 67% 급감서초 97%·용산 96% '뚝'거래줄어 중개업소 울상인데압구정 105억·잠실주공 40억핵심지 신고가 행진 이어져"매물 줄어 가격 왜곡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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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여파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며 지난달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매매 거래량이 90%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거래량 감소에도 강남구 압구정동과 대치동 등 재건축 유망 단지들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거래량이 급감하는 중에 신고가는 속출하는 시장 상황을 두고 전문가들은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공급 가뭄'을 유발하는 역설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4. 분양시장은 간만에 햇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1807

 

분양시장은 간만에 햇볕 - 매일경제

전국 분양전망 반년만에 최고탄핵사태 종결·금리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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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이 5월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끕니다. 서울에서는 5월 4곳에서 분양이 이뤄집니다.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비롯해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강동구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과 '디 아테온'이 분양합니다.

 

물량 전망지수가 오른 데는 탄핵 사태 종결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업자들이 예정된 분양을 적극 진행하고, 이와 동시에 추경을 통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5. 민간임대 '로또'로 만들자는 민주당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1809

 

민간임대 '로또'로 만들자는 민주당 - 매일경제

이강일 의원 민간임대 개정안임대기간 끝나고 분양할 때세입자에 저렴하게 팔아야사업자 불이익 커 공급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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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이 지난 뒤 세입자에게 감정평가 금액으로 주택을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세 임대인 등 개인은 제외하도록 정정했지만, 건설업자가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경우에도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에 따른 '로또' 혜택을 보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임대사업 구조상 공급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입니다.

 

6. "다주택자 세제 중과 폐지해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1808

 

"다주택자 세제 중과 폐지해야" - 매일경제

주택협회 민주당과 협약식미분양 세제 지원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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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중과 폐지 등을 차기 정부에 바라는 부동산 정책으로 제안했습니다. 얼어붙은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선 미분양 주택에 대한 과감한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선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중과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분양 여파로 지방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취득세를 50% 감면하거나 양도세를 5년간 전액 감면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습니다.

 

7. MG손보 매각 잇단 무산에 금융당국, 영업정지 나선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2889

 

MG손보 매각 잇단 무산에 금융당국, 영업정지 나선다 - 매일경제

새주인 못찾아 정리 불가피신규계약 막아 부실 차단 후임시보험사 설립 등 대책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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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네 차례 매각이 무산된 MG손해보험을 상대로 영업정지 조치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달 MG손보에 대한 본격적인 정리 작업에 나서기 전에 부실이 확산하는 것부터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영업정지 조치를 받아도 회사가 기존 계약자에 보상을 해주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신규 계약을 유치할 수는 없습니다. 영업정지 이후에는 구체적인 정리 방안이 확정됩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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