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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지방 부동산 입주 전망 회복세 '세종 최고치'

by 부가람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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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5월 14~15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분담금 벌써 12억인데 또…" 공사비 갈등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5898

 

"분담금 벌써 12억인데 또…" 공사비 갈등 - 매일경제

서초 신반포18차 337동2019년보다 공사비 53%↑일반분양 없이 일대일 방식고급화 추진까지 부담가중조합·시공사 갈등 곳곳 커지자대선서 분담금 완화 공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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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없이 일대일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8차 337동'이 다시 한번 공사비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부 조합원의 분담금이 이미 10억원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이번 인상으로 가구당 수천만 원씩의 추가 부담이 더해지게 됐습니다.

 

신반포 18차는 원래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335.336동은 옆 단지인 신반포 24차와 통합 재건축을 진행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로 준공됐습니다. 337동은 한강변이라는 점을 내세워 별도 재건축을 선택했지만, 소규모 사업인 데다 일대일 재건축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없어 분담금 부담이 커졌습니다.

 

2. 지방 부동산 풀리려나 입주 전망 나란히 상승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5897

 

지방 부동산 풀리려나 입주 전망 나란히 상승 - 매일경제

5월 서울·경기 상승폭 커져대구·부산·광주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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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뚜렷하게 상승한 가운데 세종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충북도 입주심리 회복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입니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고 봅니다.

 

지역별로는 세종(123)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10.2)과 대전(100), 충북(100)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입주전망지수가 11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전반으로 회복 기대감이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
뉴시스

 

3. "하반기 상장사 실적 더 꺾인다" 경고음

https://www.mk.co.kr/news/stock/11316073

 

"하반기 상장사 실적 더 꺾인다" 경고음 - 매일경제

92개社 영업이익 전망4분기도 반도체 업황 후퇴삼성전자 전망치 18% 줄어대표 수출주 부진 두드러져LG전자 60%·현대차 16%↓조선·게임주 되레 관세 수혜펄어비스 실적 2.6배로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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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충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반도체 업황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4분기에 영업이익 전망치가 두드러지게 둔화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7.8% 줄어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수출 기업들의 영업이익 감소세는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업황 둔화에 관세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리스크까지 더해진 2차전지 기업의 실적 전망 하향 폭도 컸습니다.

 

4. 金 한풀 꺾였는데… 비트코인 고공행진

https://www.mk.co.kr/news/stock/11316072

 

金 한풀 꺾였는데… 비트코인 고공행진 - 매일경제

금현물 최고가 찍고 7.6% 하락같은 기간 비트코인 1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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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전쟁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비트코인이 최근 실물 금 수익률을 앞질렀습니다. 최근 미국이 영국과 관세 협의를 이끌어낸 데 이어 중국과도 협상을 이루면서 비트코인은 주식등 위험자산과 함께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와 달리 안전자산인 금은 관세 전쟁 우려가 극에 달했던 시기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투자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탈하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5. 허리 조금만 아파도 도수치료 건보재정 年8조 부담에 '골병'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7187

 

허리 조금만 아파도 도수치료 건보재정 年8조 부담에 '골병' - 매일경제

감사원, 실손보험 실태 조사보험금 청구하는 가입자들年20조원 추가 의료비 유발코 성형 후 비염으로 위장 등환자·병원 짬짜미 꼼수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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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이 연간 13조 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하며 건강보험 재정에 4조 원대 부담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손보험을 실제로 이용하는 환자는 연간 20조원에 가까운 초과 의료비용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도수 치료, 백내장 수술 관련 비급여 의료 이용이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과잉 지급이 생기는 데에는 보험사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의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6. 산불·독감에 손보사 우울한 1분기 실적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7207

 

산불·독감에 손보사 우울한 1분기 실적 - 매일경제

삼성화재·현대해상·DB 등순익 전년대비 두자릿수 '뚝'새 회계기준 실적착시 논란에"업계 공통기준 필요"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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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주요 손해보험의 실적이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 5개 손보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1조 8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 3785억 원) 대비 21.7% 줄었습니다.

 

산불 등 자연 재해는 물론이고 독감 등이 저조한 실적의 원인이었습니다.

 

7. 주택기금 비어가는데 돈 쓸 부동산 공약만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7070

 

주택기금 비어가는데 돈쓸 부동산 공약만 - 매일경제

기금 여윳돈 10조원 아래로15년 만에 월 최저치 기록現정책대출·공공임대도 아슬李 "4기 신도시 건설할 것"金 "신생아 특례 요건 완화""재원없인 허상돼"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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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주택자금 지원과 임대주택 공급에 활용되는 '주택도시기금(주택기금)'의 여유자금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10조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택 기금 고갈 우려가 크지만 6월 대선을 앞두고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장밋빛 부동산 공약이 쏟아져 비판이 나옵니다.

 

주택기금 여유자금이 줄어든 건 여러 정책을 뒷받침하느라 쓰임새가 늘어난 탓입니다. 곳간이 빈 만큼 차기 정부가 여러 주택 정책을 펼치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공약이 쏟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8. "서울은 이젠 넘사벽…" 30대 인천에 집 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17071

 

"서울은 이젠 넘사벽…" 30대 인천에 집 샀다 - 매일경제

4월 취득 건수 2배로 급증역세권 주변 소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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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30대들은 실거주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고려해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안으로 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서구와 경기 화성시 등 개발 기대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30대의 집합건물 매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서구의 매입 증가는 검단신도시 2단계 분양과 루원시티 개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교통 및 개발 호재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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