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관세 비판 '워런 버핏 은퇴' 미국 전력과 에너지 추천

안녕하세요.
2025년 5월 5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버핏 "무역이 무기 돼선 안돼"… 트럼프 관세 작심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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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무역이 무기 돼선 안돼"… 트럼프 관세 작심비판 - 매일경제

3일(현지시간) 전격 은퇴를 선언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94) 가 작심한 듯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돼서는 안된다며 무역이 전쟁행위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전 세계 국가들과 무역을 해야하며 균형잡힌 무역이 전 세계를 위해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망 투자처로는 여전히 미국을 꼽았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미국 내 전력과 에너지 부문을 추천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쌓아뒀지만 실제 투자 단행은 당장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현금을 더 늘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2. 코인 모르는 고령층 집중 타깃 … 노후 불안심리 자극해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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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모르는 고령층 집중 타깃 … 노후 불안심리 자극해 투자 유도 - 매일경제

가상자산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 사기 사건이 최근 1년 새 60%이상 급증했는데, 피해자 10명 중 4명은 환갑을 넘은 고령자였습니다. 고령층의 '노후 불안'이 가상자산 시장 활황에 따른 '대박 유혹'과 맞물리며 가상자산 투자 빙자 사기가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피해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단속도 중요하지만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누가 대통령 돼도 GTX·청년주택 속도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308337

누가 대통령 돼도 GTX·청년주택 속도전 - 매일경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차기 정부가 펼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가 내놓은 부동산 공약을 살펴보면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택 공급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용적률 혜택 제공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도 공통된 공약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실행 방안에선 후보마다 차이를 보였습니다.

 

4. 서울 아파트시장 '큰손' 30대에서 다시 4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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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시장 '큰손' 30대에서 다시 40대로 - 매일경제

서울시가 강남 국제교류복합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 지난 3월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30대를 추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높은 집값과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앞으로 40대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자금력을 갖춘 40대가 매수 주체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 예고돼 있는 만큼 40대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최대 3억 시세차익 … 3기 신도시 청약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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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억 시세차익 … 3기 신도시 청약열기 후끈 - 매일경제

경기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 A2블록에 조성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7일부터 일반분양됩니다.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타입·층별로 최저 5억3657만원에서 최고 5억7167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변 신축 시세와 비교하면 3억원 가량 저렴합니다. 이로 인해 실거주 의무 3년과 전매 제한 3년(당첨일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달 부천대장 지구에 조성되는 4개 블록(A5.6.7.8)에 대한 본청약도 이뤄집니다. 우선 A5.6블록에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들어섭니다. 19일부터는 A7.8블록에 대한 본청약에도 돌입합니다.

 

6. 자산재평가 후 부채비율 '뚝'… 유통·레저주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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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재평가 후 부채비율 '뚝'… 유통·레저주 날개 - 매일경제

지난해 자산재평가로 재무구조를 개선한 유통.레저주들의 주가가 올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감소를 통해 이자비용을 줄인 후 업황이 턴어라운드된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말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52주 최저가를 찍었던 주가는 올 들어 반등하고 있습니다.

 

자산재평가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장부가액을 현재의 시장가치로 조정하는 회계처리입니다. 유통.레저주들은 우수한 입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산의 장부가액이 오래전 가격에 따라 작성된 탓에 실제 가치와 차이가 큽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자산재평가를 진행하면 재무제표 신뢰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산가치 상승으로 재평가잉여금이 발생해 자본이 늘고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나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