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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관세충격 '전자제품 초비상' 치솟은 국채.금값

by 부가람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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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4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韓생산기지 베트남 '46% 관세' 덮쳤다… 가전·스마트폰 초비상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82024

 

韓생산기지 베트남 '46% 관세' 덮쳤다…가전·스마트폰 초비상 - 매일경제

생산전략 재조정 나선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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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전방위 고율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국내 주요 기업이 일제히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분주했습니다. 베트남, 인도, 한국 모두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며 한국이 외환위기를 계기로 자유무역시장에 뛰어든 이후 맞서는 가장 심각한 수준의 위기라고 재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전자제품 등을 많이 생산하는 베트남에서 상호관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장기화된다면 전자제품용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베트남에서 상호관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뉴시스

 

2. "관세영향 소비심리 급속 냉각땐 잘 버티던 美 경제도 직격탄"

https://www.mk.co.kr/news/world/11282017

 

"관세영향 소비심리 급속 냉각땐 잘 버티던 美 경제도 직격탄" - 매일경제

세계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CEO 슈워츠먼 단독 인터뷰월가 대표적 친트럼프 불구통상 전쟁에 우려 목소리관세충격 3~6개월후 본격화탄핵사태에도 韓 가능성 굳건국가경제 장기 성장성 믿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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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CEO 슈워츠먼 회장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잘 버티고 있지만 관세 불확실성에 소비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면 결국 미국 경제도 타격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트럼프발 관세에 따른 영향은 6개월 이후에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 정부 크기 축소 등을 지지하지만 트럼프발 관세에 대해선 경제 악영향을 우려했습니다.

 

3. 외국인 가구 급증…韓 미래가구에 반영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2007

 

외국인 가구 급증…韓 미래가구에 반영한다 - 매일경제

장기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통계청, 추계방법 연구 용역정부정책에 반영 위해 추진가족비자 발급 5년새 25배 쑥박사학위자 4분의1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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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며 사실상 한국도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정부가 '장래가구추계'에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외국인 급증에도 불구하고 현재 외국인 가구 수는 별도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은 '외국인 가구 추계방법론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관계자는 '외국 인력 도입 규모 확대 등 외국인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4. "관세충격 일단 피하자"… 치솟은 국채·금값

https://www.mk.co.kr/news/stock/11282059

 

"관세충격 일단 피하자"…치솟은 국채·금값 - 매일경제

시중 자금 안전자산으로쏠려美10년물 금리 0.18%P 급락4.03%로 작년 10월이후 최저금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며금현물ETF 올들어 15% 올라IB들 금값 전망치 줄줄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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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채권, 금 같은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채권 금리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데, 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연초만 해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우려하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5% 돌파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관세 공포가 확산됐던 지난 2월부터 채권시장에 자금이 몰려 상황이 반전됐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관련 상품을 향한 개인투자자의 투자 열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세 발표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가격 상승 랠리가 지속됐습니다.

 

5. 로봇산업 성장세에…수조원 투자 러시

https://www.mk.co.kr/news/stock/11282042

 

로봇산업 성장세에…수조원 투자 러시 - 매일경제

기업별 투자전략 각양각색4대그룹은 수천억원 들여로봇기업 인수해 시장 장악두산·한화 등 외부자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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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의 투자 전략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 SK 현대차, LG전자 등 4대 그룹은 막대한 현금력을 바탕으로 직접 로봇 기업을 인수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습니다.

 

반면 두산, 한화, HD현대 등 기타 그룹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점진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며 특화된 영역을 개척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 시장은 성장률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인간과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동로봇은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현재 연간 약 5만 7000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협동로봇과 AI로봇의 결합이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6. 토허제 피해서 강남·용산 빌라 대거 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1936

 

토허제 피해서 강남·용산 빌라 대거 샀다 - 매일경제

토허제 비켜간 빌라 거래 건수강남·용산서 아파트보다 많아강남·서초 아파트값 상승 주춤노원·도봉·강북은 하락 전환뒤죽박죽 적용 비판 커지자정부, 가이드라인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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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지난달 24일 확대 지정된 이후 일주일간 관망 심리가 생기며 서울 아파트값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아파트와 달리 토허구역 적용을 받지 않는 강남 3구와 용산구 빌라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풍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던 마포.성동.강동구도 집값 추이가 엇갈렸습니다. 토허구역 확대 지정 이후 자치구별로는 문의와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여러 처리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며 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7. 압구정 등 재건축 단지 토허제 1년 더 묶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1937

 

압구정 등 재건축 단지 토허제 1년 더 묶는다 - 매일경제

여의도·목동·성수동도 포함서울시 "아직 과열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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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의 주요 정비사업장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1년 연장했습니다.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를 토허구역으로 지정한 뒤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과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종로구 숭인동 61, 마포구 창전동 46-1 등 모아타운 일대 5곳과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8. 국평이 23억 … 강남·서초 초고가 전세는 '활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1938

 

국평이 23억 … 강남·서초 초고가 전세는 '활활' - 매일경제

아크로리버파크 164㎡ 38억강동 올파포도 입주장 끝나전셋값 상승국면 뚜렷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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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신고가는 강남.서초의 경우 일부 단지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토지거래허가제로 전세 물량까지 묶이는 가운데 계약 기간이 만료된 전세 매물의 신규 계약이 맺어지면 전세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해 강동구에 이어 올해 동대문구와 성북구의 대규모 입주장까지 마무리되면 서울 전반의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를 것이란 예측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주 물량이 줄면 전세 가격이 올라가고, 매매 가격을 밀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9. 동작 노후빌라촌에 4395가구 대단지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1939

 

동작 노후빌라촌에 4395가구 대단지 - 매일경제

상도 14·15 재개발구역신속통합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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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노후 빌라촌이 4395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합니다. 3일 동작구가 상도 14.1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도14구역은 1191 가구(최고 29층, 13개 동), 상도15구역은 3204 가구(최고 35층, 33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됩니다. 인근 도화공원과 연계해 소공원, 미술관, 문화공원 등도 만듭니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입니다.

 

10. HUG 전세보증대출도 상환능력 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81940

 

HUG 전세보증대출도 상환능력 본다 - 매일경제

6월부터 소득·부채 상황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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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받으려는 임차인은 자신의 소득과 부채 상황을 제출해야 합니다. 앞으로 전세보증 시 임차인의 상환 능력을 함께 고려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세 보증금의 80%이내에서 수도권 4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 2000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했지만, 과도한 전세대출을 막기 위해 보증 한도 산정 기준에 상환 능력 항목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6월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임차인이 대출을 연장할 경우에는 원래 보증 한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11. 집 빌리고 리모델링까지 3억 … 게스트하우스 수익 괜찮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1785

 

집 빌리고 리모델링까지 3억 … 게스트하우스 수익 괜찮네 - 매일경제

젊은 외국인 관광객 위한가성비 숙소로 인기 여전홍대·압구정상권 등 유망공유숙박 특례 활용하면1년 중 절반 내국인숙박도초기 투자비 부담 크다면집 매수보다 임차도 방법객실 가동률 80%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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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는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하루이틀 묵어가는 저가형 민박시설입니다. 운영 방식은 주택을 직접 매수해서 운영하거나 주택을 임차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소유권 투자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은 관계로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고 임차권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시설비 회수 기간이 짧아야 하므로 세전수익률이 높게 나옵니다. 소유권 방식과 임차권 방식의 수익률 차이는 14%정도로 예상됩니다. 투자 시 주의점은 지역에 따라 숙박료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적정 숙박료에 대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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