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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뉴스] '슈퍼관세데이' 트럼프 관세로 세계 GDP 0.6% 줄어들 것

by 부가람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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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일 오늘의 경제뉴스 주요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거세지는 美의 압박 …"韓, 무기 수입 때 기술이전 요구 불공정"

https://www.mk.co.kr/news/world/11279815

 

거세지는 美의 압박 …"韓, 무기 수입때 기술이전 요구 불공정" - 매일경제

美 상호관세 앞두고 … 트럼프 2기 첫 USTR 보고서 발표"미국차 韓진출이 우선순위"수입차 배출가스 규제 비판30개월 이상 소고기 이어사과·딸기·배 수입확대 요구플랫폼법 美기업 차별 언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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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부과의 근거가 될 올해 USTR 무역장벽 보고서를 두고 한국 정부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매년 약 40건에 달하는 지적 사항이 제기됐지만 올해는 21건에 머물렀고,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위원회와 작업반을 통해 양자 간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입니다.

 

다만 통상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미국 정부가 밝힌 상호관세 부과 기준이 양국 간 관세율 차이, 비관세 장벽, 내국세, 환율, 각 정부 정책 5가지로, 이번 보고서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이 언제든 상호관세의 명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정부가 밝힌 상호관세 부과 기준이
매일경제 챗GPT

 

2. 초유의 이중관세 車업계 덮치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79816

 

초유의 이중관세 車업계 덮치나 - 매일경제

車 25% 관세 + 상호관세한국지엠 등 타격 클듯현대차, 美 가격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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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미국 이중 관세 부과 우려에 국내 자동차와 부품 업계가 좌불안석입니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곧바로 3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약 17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이중 70만 대는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해 관세 영향을 받지 않지만 한국.멕시코에서 생산해 수출한 100만 대는 앞으로 관세를 부과받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생산한 차량의 88%인 42만 대를 미국으로 수출한 한국지엠의 경우 관세 부과의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美관세폭탄 먼저 맞은 철강 지난달 대미 수출액 16% 뚝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9820#none

 

美관세폭탄 먼저 맞은 철강 지난달 대미 수출액 16% 뚝 - 매일경제

관세 리스크에 철강값 급락국내 제조기업 10곳중 6곳"트럼프 관세 직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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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부터 미국이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철강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2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미 철강 수출액은 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속 철강 가격 하락이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관세 부과 효과가 본격화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수출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통상적으로 철강은 계약이 이뤄진 후 수출하기까지 2~3개월 시차가 발생합니다.

 

4. "트럼프 관세로 세계 GDP 0.6% 줄어들 것"

https://www.mk.co.kr/news/world/11279884

 

"트럼프 관세로 세계 GDP 0.6% 줄어들것" - 매일경제

일본 연구소 관세공포 경고2027년까지 세계경제 악영향1분기 美증시 2년반만에 최악나스닥 올들어 10%대 폭락안전자산 金·국채 연일 상승"관세發 물가 상승 가능성 커"美연준 관계자 우려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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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전쟁 영향으로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엄습하면서 미국 자산시장이 침체 전조에 가까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한편 리스크 자산인 주식은 올 1분기 약 2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냈습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이어 내놓고 있는 각종 관세 조치로 인해 2027년 세계 GDP가 0.6%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고 1일 보도했습니다.

 

5. 20대 아들 집에서 쉬는데, 5060 엄마는 일터로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9805

 

20대 아들 집에서 쉬는데, 5060 엄마는 일터로 - 매일경제

2월 경제활동인구 통계55~64세 女 61.5%가 일해10년전 52%보다 확 높아져20대 男은 지속하락 60.7%엄마들 단순노무 마다않는데청년들은 비정규직 취업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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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고사하고 구직활동조차 하지 않는 청년들이 늘면서 20대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중년 여성에서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은 취업 시장에서 멀어지는 반면 자식 세대의 취업난에 따른 생계비 부족을 메우기 위해 어머니 세대가 비정규직도 마다하지 않고 구직 전선에 뛰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들과 어머니 세대 간 고용 시장 역전 세태는 청년층의 취업과 독립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입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가 갈수록 줄며 교육에 더 많은 비용을 들여 경쟁력을 키우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기준 직장이 없거나 취업 준비를 하거나 그냥 쉬는 15~29세 '청년 백수'는 120만 명을 돌파하며 1년 전보다 7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6. 원자재 ETF 수익률 동>은> 금 순이네

https://www.mk.co.kr/news/stock/11279834

 

원자재ETF 수익률 동>은>금 순이네 - 매일경제

올림픽 메달 가치와 정반대中부양책 발표·美관세 전쟁에산업재 구리 선물값 고공행진구리선물 ETF 한달 수익 10%안전자산 선호에 金 인기 여전금현물ETF 순자산 2635억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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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동안 원자재.금속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동(구리), 은, 금의 순서대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금속 가격은 산업 활용 비중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특히 구리 선물의 수익률이 높게 나온 것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과 미국에서의 구리 관세 부과 우려로 인한 사재기 지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7. 1분기 코인 시총 18% 빠졌다 … 도지·이더리움 '반토막'

https://www.mk.co.kr/news/stock/11279828

 

1분기 코인 시총 18% 빠졌다 … 도지·이더리움 '반토막' - 매일경제

관세 전쟁에 변동성 커져비트코인 값도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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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상자산(코인)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18%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통해 글로벌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으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회피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이 10% 이상 하락했고,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에서도 이더리움과 도지코인(DOGE)이 50% 가까이 하락하는 등 저조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8. 비우량 채권 시장 냉각 … 자금조달 난항

https://www.mk.co.kr/news/stock/11279737

 

비우량 채권 시장 냉각 … 자금조달 난항 - 매일경제

신용도 낮은 기업 채권에 경계심A3 등급 단기채 발행 6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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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기조 속에 채권 시장 전반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비우량 등급 회사채만큼은 예외입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을 계기로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A3등급 이하 단기채는 물론 BBB등급 이하 일반 회사채 발행도 쉽지 않아 졌습니다.

 

9. "증여보다 양도"… 달라진 富의 이전공식

https://www.mk.co.kr/news/economy/11279765

 

"증여보다 양도"… 달라진 富의 이전공식 - 매일경제

집값 상승에 증여세 부담 커져최근 3년간 증여건수 반토막양도땐 30% 싸게 팔수있어증여 대비 절세 혜택 높아가족간 직거래 규모 되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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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증여 건수가 3년 새 반 토막이 났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증여세 부담이 커지자 부모와 자식 사이 자산 이전 수단으로 '증여' 대신 '양도'를 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증여세 수입도 최근 수년 새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가족 간 직거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가족 간 부동산 거래는 실거래가 대비 30%(최대 3억 원 한도) 낮은 가격에 팔아도 정상 거래로 인정되는 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거래와 관련한 규제가 완화되자 부모들이 시간을 두고 증여와 양도 사이에서 어떤 쪽이 유리한지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10. 국토부-서울시, 압구정 등 토허구역 실거주 위반 점검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3023

 

국토부-서울시, 압구정 등 토허구역 실거주 위반 점검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을 대상으로 실거주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합동 특별 조사를 시행하기로

www.seoulfn.com

국토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대상으로 '실거주 의무' 위반 여부를 합동 조사합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합동조사에 더해 서울 안 주요 지역 아파트 거래 때 제출된 자금조달계획서 등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증빙 서류를 토대로 자금조달 계획의 적정성과 위법 의심 거래 여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필요하면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경찰에는 수사를 의뢰합니다.

 

11.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첫 본청약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279763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첫 본청약 - 매일경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1115가구 이달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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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에서 1115 가구가 공공분양됩니다. 3기 신도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하남교산에서 처음 나오는 본청약 단지입니다.

 

1115가구 가운데 866 가구는 2021년 사전청약을 진행해 예비 집주인이 있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186 가구는 특별공급, 63 가구는 일반공급입니다. 이달 29일부터 이틀간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합니다.다음 달 7일은 특별공급, 8~9일은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이뤄집니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도보권입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이 계획되고 있는 것도 호재입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부를 누리며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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