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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 개인을 바라보는 '시각'

by 부가람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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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닙니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긍정마인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공 철학과 마인드셋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와 성공 관련 책의 1일 1필사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동료, 친구,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들을 미움이나 증오의 눈길로 바라보지 말라. 완성을 향해 점점 발전해 나가는 아름다운 존재로 바라보라. 이 세상에 '나쁜' 사람 또는 '사악한' 사람은 없다.

 

기차가 달릴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해주는 엔진은 그 나름대로 아름답고 훌륭한 존재다. 만약 레일이 중간에 끊어져 기차가 철로 밖으로 탈선한다고 해서 엔진이 나쁜 물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잠시 레일 때문에 궤도를 이탈했을 뿐, 그것은 여전히 성능 좋은 엔진이다.

 

세상의 다른 물건들도 마찬가지다. 주변 여건이나 상황 때문에 부적절한 공간에 있거나 잘못 사용된 존재는, 그 자체가 나쁘거나 사악한 것은 아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나쁘고 사악한 사람은 없다. 그렇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면, 훌륭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잠시 궤도를 이탈한 것뿐이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벌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그저 다시 원래 궤도에 올라서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흔히 불완전하거나 미성숙한 대상을 나쁜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게 생각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백합 뿌리는 투박하기만 할 뿐 예쁜 구석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뿌리의 겉모습만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또 있을까?

 

그 안에는 희고 아름답게 피어날 백합이 숨어있지 않은가? 다시 말해 뿌리는 그 나름대로 아름답고 적절한 존재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백합일 뿐이다. 

 

사람을 대할 때도 그런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겉모습이 아무리 형편없고 추한 사람이라도 그는 자신의 발전 단계에 맞는 아름다운 상태이며 점차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 타인의 허물을 들춰내거나 남을 비판하고 비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타인을 볼 때 불완전하고 무의미한 존재로 바라보지 않고 아름답고 온전한 존재로 바라보게 된다.

 

부족하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완성된 단계를 향해 성장한다고 여기자. 늘 이런 시각을 가지면 우리 마음과 정신의 그릇이 한없이 넓어진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형편없고 수준 낮은 이들이라고 바라보면 우리 마음과 정신은 좁고 편협해진다. 또 그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편협한 방식으로 행동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친구와 가족과 이웃을 그런 시각으로 대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똑같은 시각을 견지하자. 즉 자신을 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자.

 

'나의 존재를 세상에 있게 만든 초월적 힘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힘은 불완전함과 나약함을 알지 못한다. 세상은 불완전하지만 내 영혼 안에 있는 우주는 아름답고 완벽하다.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내 시각만 고친다면, 세상에 잘못되고 추한 것은 없다. 

 

내 안에 있는 초월적 힘, 즉 우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나는 잘못된 시각에 지배당하게 된다. 나는 완성된 상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나는 신념을 잃지 않으며 결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면 모든 두려움이 우리를 떠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훌륭한 자아가 실현되는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다.

 

- 월러스 워틀스 -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우주가 우리를 꿈꾸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 존 업다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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