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사

[필사] 두 개의 '시각'

by 부가람 2025. 4.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닙니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긍정마인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공 철학과 마인드셋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와 성공 관련 책의 1일 1필사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성공한 인물은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닌다. 바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졌다는 점이다.

 

신념을 가지자. 단순히 자기 자신의 능력에 관한 신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와 초월적 존재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지니라는 뜻이다. 근원적 존재에 대한 신념을 갖지 않은 사람은 작은 것밖에 이룰 수 없다. 

 

신념을 갖느냐 갖지 못하느냐 여부는 나의 '시각'에 달려 있다. 세상이 이미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보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시각을 가지자. 태초에 존재했던 수많은 형태의 생명체들도 그 나름의 방식으로 완전한 존재였다.

 

그리고 수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보다 발달되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동물과 식물이 나타났다.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생명체들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화해왔다. 각 단계는 그 자체로 아름답고 적절했으며, 그 이후에 또다시 높은 단계로 발전했다.

 

이른바 '미숙한 단계의 생명체'라도 그 나름대로 아름다운 상태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수천만 년 전 신석기.구석기시대 때도 그 세계로서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점에서 우주의 작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오늘날의 세계는 물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산업적으로 훌륭하고 완전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은 그 자체로 적절하고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아름답고 적절하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게도 추하거나 잘못된 면은 없다. 모든 것을 대할 때 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보라. 세상은 모든 만물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모든 만물은 선하고 아름다우며, 나쁘고 추한 특성을 갖고 있지 않다. 세상의 창조 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진보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우리에게 늘 과거보다 더 풍요로운 것을 주려고 한다.

 

현재의 세계를 완벽하고 좋은 상태라고, 진보와 성숙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무언가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거나 불안을 느낄 필요가 없다. 사회에 대해 불만을 품지 말라. 이 세상은 나름대로 인간이 성취한 가장 아름다운 단계에 있다.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이렇게 되물을 것이다.

 

'지저분한 공장과 열악한 조건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많은 사람들이나 노동 착취가 추하고 비정상적인 현실이 아니란 말인가? 매춘이나 타락한 유흥문화가 부도덕한 것이 아니란 말인가? 그런 것들을 인정하고 선한 것이라 여겨야 한단 말인가?'

 

선사시대 동굴에 살던 원시인의 생활방식이나 습관이 악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역사적 단계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일들도 궁극적으로는 그 나름대로의 역사적 몫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날의 삶과 일터에서 우리 모두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려면 소수가 아니라 인류 전체가 보다 긍정적이고 높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 부당하거나 조화롭지 못한 관계들을 없애야 한다.

 

노동자들은 더 고귀하고 더 아름다운 것을 강력히 요구해야 하고 사용자들은 반드시 그에 합당하게 응해야 한다. 노동자와 사용자들이 정신과 영혼을 살찌우는 것들을 원하고 요구하기 시작하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세계도 미개한 수준을 넘어 더욱 높은 단계로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의 상태로도 아름답다는 시각을 갖고 바라보라. 정신과 영혼을 살찌우는 것들을 원하면 그것을 얻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갈등과 불협화음이 없는 세상을 마음속에 그리고 갈망하면 반드시 그런 세상을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야만적 수준의 사고만 하면 사회도 야만적인 성격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사회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그 안에 사는 구성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야만적인 생각을 버리면 사회도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야만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사회에는 매춘굴과 깡패들이 설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도 그 단계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아름답다고 여기라. 오래전 원시시대 때도 그 세계로서 아름다웠던 것처럼 말이다. 그 모든 것도 우리가 더 나은 진보를 향해 움직이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타락한 사회를 개조하고 고치려고 애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의 진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부정과 비난의 지식은 우리를 화나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긍정의 지혜는 우리를 진실하게 하고, 생기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올바른 마음과 희망적인 영혼을 갖고 노력하자. 당신은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이 공간을 점차 개선되고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점점 퇴보해 가는 절망적인 사회라고 생각하는가? 

 

이는 우리의 신념과 영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첫 번째 시각은 확장과 발전에 집중하는 마인드를 키우고, 두 번째 시각은 축소와 퇴보에 집중하는 마인드를 키운다.

 

분명히 말하지만, 첫 번째 시각은 우리를 성공하도록 이끌고, 두 번째 시각은 발전과 반대 방향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만든다. 첫 번째 시각을 지니면 우리는 훌륭한 방식으로 행동하여, 아직 조화롭지 않은 미완의 존재들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시각을 지니면 우리는 미봉책을 제시하는 분노의 개혁가밖에 될 수 없으며, 희망 없는 암울한 세상에서 소수의 사람들을 구하려고 애쓰지만 아무런 결실도 얻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언제나 다음과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이 세상은 아름답다. 세상에 추하고 잘못된 것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곧 아름다운 것으로 바뀔 것이다. 그렇다. 나의 태도와 시각만 고친다면 아무것도 잘못된 것은 없다. 나는 만물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환경, 사회와 정부와 직장의 모든 것을 가장 긍정적이고 고귀한 시각으로만 바라볼 것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세상 모든 것은 다 아름답다. 이 모든 것이 우주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보라, 이 아름다운 세계를.'

 

- 월러스 워틀스 -

 

세상에 자신을 내보여라.

그래야만 재능은 드러난다.

- 벨타사르 그라시안 이모랄레스 - 

 

반응형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사] '세상을 보는 눈' 을 바꿔라  (0) 2025.05.02
[필사] 개인을 바라보는 '시각'  (0) 2025.05.01
[필사] 마음의 과학  (1) 2025.04.29
[필사] 정신 훈련  (0) 2025.04.28
[필사] 주변 사람들에게도 실천하라  (1)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