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식이 없으면
말 그대로 '까막눈'이다.
쉬지 않고 일했는데
살기는 더욱 힘들어지는,
자본주의의 굴레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살아있는 경제 지식을
공부하기 어렵다.
학교에서 배운 경제 지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었다면
제일 많이 배운 경제학자들은
다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것 중
필요로 하는 것만
선택적으로 취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 지식이 없으면,
단순한 노동으로 살아가야 한다.
노동자의 삶에서 벗어나
자본가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전문가들은
복잡한 지식을 가르친다.
그렇게 복잡하게 가르쳐야
오래 가르치고
밥벌이를 길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질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건
목적이다.
본질을 명확하게 깨우치려면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배우면 된다.
목적을 가지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배움의 깊이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부자는 돈을 버는 법보다
쓰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돈은 버는 법보다
쓰는 법이 중요하다.
돈을 쓰는 법을 통해서
기초적인 돈의 원리를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소비 속 기본원리는
소득 속 기본 원리와
일맥상통한다.
돈 쓰는 법을 탄탄히 배우면,
돈 버는 법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그래서 돈의 고수인 유대인은
어릴 적부터 돈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돈을 버는 방법은
근로 소득부터 시작한다.
고정적인 월급으로
종잣돈 모으는 원리를 깨우쳐야,
적은 돈이 쌓여 큰돈이 되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철저하게
근로 소득의 원리에 대해서
익혀두어야 한다.
이 근로 소득을 통해서
사실은 사업 소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 소득은
사업 소득의 뿌리가 된다.
학교가 돈 내고 배우는 공간이라면,
직장은 돈 받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힘이 조금 든다고
요령 피우지 말도록 해야 한다.
돈 받고 배움을 가지는 곳이
직장이다.
이때 근로 소득의 원리를 깨우쳐야
40대 중반 이후 비로소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
직장에서 익힌 노동의 원리를
기본 토대로 탄탄하게 배운 사람이
뛰어들어야 성공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과거는 반복된다.
경제도 이와 같다.
경제의 역사를 알아야 비로소
현재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
경제 역사를 모르고,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기본 원리도 모르면서
실전만 익히는 허튼짓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경제적 사건은 과거에서 왔고,
과거의 모습으로 반복된다.
그러니 중대한 역사적 사건은
반드시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뼈아픈 사건이라면
더더욱 기억해야 한다.
현재의 고통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확신만 있다면,
웬만한 고통은
즐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소득은 돈이 내 주머니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소득이 있어야 지출도 있고,
자산도 쌓인다.
소득이 바로
경제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소득을 이룩할 것인가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다.
경제 공부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소득이 일어나는 과정을
알아가기 위함이다.
소득을 단순히 돈을 번다는
개념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근로 소득, 사업 소득, 자본 소득으로 나누어
개별적인 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
한쪽에 파묻혀서
다른 소득의 특징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 삶의 90%가
돈과 관련이 있다.
돈 공부, 경제 공부는
삶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종속된 삶이 아니라
주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자가
원금에 쌓이는 복리법은
삶을 좌우하는 마법의 법칙이다.
경제 감각이 있는 사람은
원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이자가
원금에 보태져 삶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복리 효과는
산술적인 논리와 눈에 보이는 규칙을 넘어서는
삶의 마법이다.
복리 효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이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삶에
반드시 따라다니는 법칙이
바로 복리 효과이다.
위대한 성공을 이룬 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리 효과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세상의 일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복리 효과는 꼭 좋은 일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다.
부정적인 일에도
그대로 쌓인다.
운동, 독서, 능력 등은
긍정의 복리 효과가 쌓이는 일이고,
술, 담배, 탐욕 등은
부정의 복리 효과가 쌓이는 일이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만들어주는 마법이다.
매일, 매월 꾸준하게 돈을 모으면
그 돈은 스스로 알아서
이자를 만들어내는 마법을 부린다.
그래서 일정한 고정 소득이
있어야 한다.
또 그것을 아껴서
고정적으로 저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돈을 모으는 경제 원리다.
일정한 금액을
꾸준하게 쌓는 것이
복리 효과이고,
이 복리 효과에 의해서
돈은 스스로 제 몸집을 불린다.
이런 저축의 원리를 알고,
복리 효과의 마법을 잘 활용해야 한다.
공부와 돈의 복리법이
부와 성공을 만드는 비법이다.
이 글은 정선용의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를 읽고,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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