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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 모든 문제는 스스로 해결책을 드러낸다

by 부가람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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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닙니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긍정마인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공 철학과 마인드셋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와 성공 관련 책의 1일 1필사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 즉 주를 위한 안식일이니라(출애 31:15)' 여기서 말하는 6일은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6일은 내면의 상태가 확고해지는 심리적인 순간을 상징합니다.

 

6일은 내면에서 경험이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심리적 상태를 확고히 하는 일은 의식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춘분점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 계산법으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6일은 의식 안에서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입니다.

 

의식 변화는 6일간 창조의 작업을 거쳐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 심리적 변화는 물리적 시간이 아닌 내면에서 일어난 성취로 측정됩니다. 우리가 삶을 돌아볼 때 얼마나 살았느냐가 아니라,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로 판단하는 것처럼 심리적 시간도 변화를 만드는 데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었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어떠한 성취를 이루었느냐로 측정됩니다.

 

창조의 6일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6번째 글자이며, 신성한 이름 욧, 헤, 바, 헤의 세 번째 글자인 바에 잘 드러납니다. 앞서 '여호와'의 이름이 갖는 신비에서 설명했듯이 '바'는 '못으로 박다' 혹은 '결합하다'를 의미합니다. 

 

창조자는 느낌을 통해 자신의 창조물과 결합합니다. 어떠한 느낌을 확고히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바로 창조의 6일을 결정하는 진정한 척도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정신적으로 분리한 후 느낌이라는 열쇠를 통해 내면의 상태로 데려가는 것이 히브리어 알파벳의 여섯 번째 글자인 '바'의 역할, 다시 말해 창조의 6일 동안 하는 일입니다. 내면에 인상이 각인되고 난 후 그 내면의 상태가 바깥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는 시간의 간격이 존재합니다. 이 간격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은 마음의 상태가 확고하게 고정된 후에 따라오는 정신적 휴식이며 6일 동안 일한 결과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니라(마가 2:27)' 의식이 성공적으로 잉태된 후에 마음이 갖는 이 휴식 기간은 정신적 임신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내면에 각인된 인상을 바깥세상에 내어놓으려면 이 기간 동안 잘 부화시켜야 합니다.

 

안식일은 창조물을 세상에 내어놓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세상에 내어놓은 것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6일 동안 창조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자동으로 정신적 휴식 기간인 안식일을 갖게 됩니다. 6일이 지나기 전에는, 다시 말해 내면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마음에 인상이 충분히 각인되지 않는다면 안식일도, 7번째 날도, 정신적 휴식의 기간도 없습니다.

 

인간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하느님의 휴식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약속받은 것을 얻지 못할 거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다시 말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고 분명합니다. 원하는 인상이 의식에 각인되지 않는다면 정신적 휴식은 얻어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을 지금 갖고 있으며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것을 계속해서 원하게 되기에 결국에는 마음의 안정도, 만족도 하지 못합니다.

 

그와 반대로 당신이 내면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어 내면의 고요한 시간, 다시 말해 6일간의 창조의 기간을 보내고, 바라는 것을 얻었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자동으로 안식일, 다시 말해 정신적 휴식을 갖게 됩니다. 수정이 되어야 임신이 이루어집니다.

 

사람은 이미 얻은 것은 계속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그가 바라는 고요한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고 인식하는 데 성공해야 안식일을 휴일로 지킬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6일간 창조의 과정을 마친 뒤 얻어지는 결과물입니다. 6일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안식일을 그저 일주일에 하루 육체적 피로를 푸는 날로 여기지 않습니다. 안식일의 평온과 고요는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고 인식할 수 있을 때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내면에 이러한 인상을 각인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과녁을 벗어난 것이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란 과녁에서 벗어나는 것, 다시 말해 목표를 놓치거나 달성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태에서는 마음의 평온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은 죄가 없었을지니(요한 15:22)' 만약 인간에게 목표라는 이상적인 상태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그러한 상태를 갈망하고 얻고자 하는 욕망이 없었다면,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만족했을 것이고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인간은 자신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6일 동안 일을 하면, 다시 말해 내면에 변화를 일으키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목표한 것을 모두 이루기 전까지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6일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목표한 모습이 되었다고 인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처럼 인상이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면 정신적 휴식, 신비주의자들이 안식일이라고 부르는 기간이 자연스레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6일의 시간 동안 의식 속에 새겨진 인상이 임신이라는 기간을 거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안식일 혹은 휴식은 생각이 현실이 되면서 끝이 납니다. 그러고 나면 인간은 또다시 다른 목표를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얻기 위해 새롭게 6일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인간은 소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잠에서 깨어났고 소망을 이루기 전까지는 안식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휴식에 들어가기 전에, 혹은 안식일을 지키기 전에 다시 말해 두려움 없이 평온을 얻기 전에 인간은 반드시 영적인 명사수가 되어 과녁을 명중시키는 비밀, 즉 6일간의 창조의 비밀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눈에 보이는 객관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을 내면 상태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신성한 이름 '여호수아'와 자신의 아들 야곱에게 축복을 내리는 이삭의 이야기에 나타납니다. 만약 누군가 성서에 담긴 이야기를 자신의 삶에 공식처럼 적용한다면 그는 매 순간 영적인 과녁에 명중할 것입니다. 그는 먼저 내면에 변화를 만들어야 정신적 휴식, 안식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이야기에 6일의 시간(내면의 기간)과 휴식의 7번째 날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죄수 하나를 풀어주는 관습이 있습니다. 유대이들은 강도 바라바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중에 누구를 풀어주어야 할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바라바를 풀어 주어라(요한 18:40)'라고 외쳤습니다. 그 결과 바라바는 석방되었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는 여섯째 날에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일곱째 날 무덤에 묻히셨으며 그다음 날 부활했습니다.

 

여기서 구세주는 당신을 목표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구해주는 것을 말하며, 바라바는 당신에게서 소망을 빼앗아 가는 현재의 자아 관념을 말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구세주를 정의할 때 어떻게 구원받을지가 아니라 무엇에 의해 구원받을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당신의 구세주 혹은 소망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길을 가고 있으니 그가 가는 길은 당신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로마서 11:33)'

 

모든 문제는 스스로 해결책을 드러냅니다. 만약 감옥에 갇힌다면 당신은 당연히 자유를 얻고 싶을 것입니다. 이 경우 자유가 당신을 구해주는 것이며 당신의 구세주입니다.

 

당신의 구세주를 찾았다면 그다음 단계인 강도인 바라바, 즉 현재의 자아 관념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당신의 구세주를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말하자면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거나, 당신을 구원해 줄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의식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바라바는 당신이 현재 직면한 문제를 말합니다. 당신의 구세주가 당신이 직면한 문제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당신은 바라바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즉 당신이 고민하는 문제로부터 혹은 감각의 한계로부터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그래야 바라바가 당신이 구하고 있는 자유를 당신에게서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그러곤 과거의 한계에서 벗어나 자유롭다는 느낌을 내면의 상태로 분명하고 확고하게 만들어서 당신의 구세주를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당신 감각이 만들어 낸 증거인 현실의 상황을 거부하고 당신 내면에서 자유의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십시오. 이러한 자유의 상태를 실제 사실로 느끼며 '나는 자유다!' '다 끝났다'라고 외치십시오. 내면의 상태를 확고히 하는 것, 다시 말해 십자가에 못 박는 행위는 여섯째 날에 일어납니다. 이날 해가 지기 전 당신은 '그것이 이루어졌다' '다 끝났다'라는 느낌을 확고히 하며 창조의 6일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면의 확신을 얻은 후에 안식일, 혹은 정신적 휴식이 찾아옵니다. 당신은 땅에 묻히고 무덤에 들어간 사람처럼 될 것입니다. 산처럼 높은 장애물이 있고 벽처럼 단단한 어려움이 찾아오더라도 십자가에 못 박혀 땅속에 묻힌 당신의 구세주가 당신을 부활시킬 것입니다.

 

정신적 휴식 기간인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당신이 자유롭게 되었을 때 당신기 갖게 될 마음의 태도를 사실로 받아들임으로써, 당신은 주님이 당신에게 하신 약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곧 사람이 되고 내면의 확고한 믿음은 구체적인 현실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일곱째 날에 모든 일을 쉬셨다(히브리서 4:4)'

 

당신의 의식은 '잘 되었다' '다 끝났다'를 확신하고 휴식을 취하는 하느님입니다. 그리고 안식이레 6일간의 확신과 믿음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객관적인 감각이 그 증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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