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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by 부가람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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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닙니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긍정마인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공 철학과 마인드셋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와 성공 관련 책의 1일 1필사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인간은 곧 상상력이다. 하느님은 인간이고 우리 안에 존재하시며 우리는 그분 안에 존재한다. 인간의 불멸의 몸은 상상력이고, 이는 곧 하느님, 바로 그분이시다. - 윌리엄 블레이크 -

 

과학은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함으로써 발전합니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주장 역시 이 같은 과학의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주장은 상상력이 실제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통해 증명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상력이 만들어 낸 세상입니다. 사실, 삶 자체가 상상의 활동입니다.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의 모리슨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블레이크에게 세상은 상상의 활동과 같은 신성한 활동에서 비롯된다. 그의 임무는 인간의 무한한 눈을 내면으로 돌려 사고의 세계, 무한한 영적 세계, 하느님의 품 안에서 무한히 확장하는 인간의 상상력에 눈뜨게 하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스스로의 힘으로 모습을 나타내거나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건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상의 활동에 의해 만들어지며 상상의 활동이 없다면 사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글러스 포셋은 '상상의 비밀은 신비주의자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가운데 가장 위대한 문제이다. 이 풀리지 않는 상상의 비밀을 찾는다면 최고의 힘, 최고의 지혜, 최고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이 상상의 비밀을 푼다면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비밀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자신의 무엇을 창조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인생이라는 연극이 물질적인 것이 아닌,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모든 활동, 그 밑바탕에는 상상력이 있습니다. 깨어난 상상력은 목적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그것은 원하는 것을 창조하고 보존하며, 원하지 않는 것은 변형하거나 파괴합니다.

 

하느님의 상상과 인간의 상상은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힘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힘으로 보이지만, 이 둘은 힘의 강도만 다를 뿐 힘의 본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상상의 힘이 강하게 작동하면 상상 속 행동이 즉각적으로 현실로 나타나고 상상의 힘이 약하게 작동하면 그 결과가 현실에 천천히 나타납니다.

 

하지만 상상의 강도가 강하든 약하든 상상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실체이며 그것으로부터 눈에 보이는 실체가 갑작스럽게 쏟아집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상상력의 다양한 정도에 따라 그 특성이 결정됩니다. 피히테는 '눈에 보이는 현실은 오로지 상상력을 통해서만 만들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물들은 우리의 인식과는 상관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들이 상상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상상의 활동을 통해 현실을 창조하고 삶의 환경을 만듭니다. 우리는 이 보석 같은 선물인 상상력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선물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가치 있게 여기고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현실을 창조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힘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 힘은 마치 죽은 듯 잠들어 있게 됩니다. 인간은 창조의 중심부인 상상력 안에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모릅니다.

 

미래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상상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상할 수 있고, 상상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실제처럼 느끼는 사람은 운명의 지배자가 됩니다. 미래는 상상력의 활동이 창조적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상상력은 시인, 예술가, 배우, 연설가뿐만 아니라 과학자, 발명가, 사업가, 예술가에게 있어서도 창조의 힘이 됩니다. 아름답지 않은 상상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상력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것 역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빼앗아 우리를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만듭니다.

 

매우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창의적인 해결책을 상상하는 것은 문제를 회피하는 것보다 훨씬 고귀합니다. 삶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상상력은 사건을 창조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상에는 서로 대립하는 수없이 많은 신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코 완벽하게 안정적이거나 정적인 상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일어난 사건은 어제 정립된 질서를 반드시 깨뜨릴 것입니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기존의 평온했던 마음을 어김없이 뒤흔들어 놓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 굴복하거나 바깥세상에 드러난 모습만으로 삶을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상상력이 현실보다 우위에 있음을 확고히 하고 세상 모든 것들을 상상력에 굴복시키십시오. 상상 속에서 당신의 이상을 확고히 하십시오.

 

이상이 실현되었다고 계속해서 상상하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무엇도 당신에게서 이상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오직 가치 있고 성공을 약속하는 상태만을 상상하십시오.

 

내면의 상상을 바꾸지 않고 외부 환경을 바꾸려 드는 것은 사물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먼저 내면의 상상을 바꾸지 않으면 외부의 환경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상상력의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 모든 것은 그저 무의미한 표면적 노력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망이 실현되었다고 상상하면 당신은 그 상태와 하나가 됩니다. 그렇게 하나가 되면 상상 속 상태와 일치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는 상상이 변하면 행동 또한 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마음이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일시적으로 바뀌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가 아닙니다. 그런 일시적인 변화는 금세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한 상태가 당신의 내면에 자리를 잡아 그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고 습관적인 태도가 되면 그 상태가 당신의 성격이 되고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상태에 몰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소망이 실현된 상태에 푹 빠져야 합니다. 그렇게 이전의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태에 머무십시오.

 

당신이 사랑하지 않는 것에 자신을 맡기지 마십시오. 자신을 맡기려면 믿음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헌신의 비밀입니다.

 

믿음은 믿기 어려운 것을 믿는 것입니다. 자신을 맡기는 행동이 현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믿음 안에서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상상은 현실을 창조하기에 이 같은 행동은 반드시 현실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상상은 세상을 그대로 보존하기도 하고 변화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상상이 단순히 기억과 소망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면 세상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반면 당신이 원하는 세상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면 세상은 새롭게 변할 것입니다. 상상 속으로 이미지들이 줄지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이 당연히 감각의 이미지들입니다.

 

하지만 감각이 받아들이는 인상 역시 하나의 이미지일 뿐입니다. 감각의 이미지나 소망의 이미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감각이 받아들인 인상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인간의 상상력이 감각이 받은 인상 안에서 작용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기억의 이미지나 소망의 이미지는 인간의 상상력이 기억이나 소망 안에서 작용하거나 그것을 기반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상상 속 이미지 안으로 들어간다면 창조적으로 변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고, 소망을 이루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모든 이미지는 현실로 구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 이미지 안으로 들어가서 그것이 실현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 이미지는 세상에 태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저 시간이 지나면 소망이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상상력이 만든 상태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원하는 상태에 머무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하나의 이미지 안에 머무르면 다른 이미지 안에는 머무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머무르지 않은 이미지 안에서 일어나는 결과는 경험할 수 없습니다.

 

상상력은 영적인 감각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진 상태로 들어가서 소망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 당신이 하게 될 행동을 마음속으로 함으로써 당신의 상상에 감각적인 생생함과 현실감을 부여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제가 말하는 영적인 감각입니다.

 

손에 장미 한 송이를 들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향기를 맡아보세요. 장미의 향기가 느껴지나요? 장미가 없는데 어떻게 장미 향기가 느껴질까요? 당신은 상상 속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다시 말해 영적인 감각을 통해 상상 속 이미지에 감각적 생생함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감각을 이용해 상상 속 이미지에 감각적 생생함을 부여한다면 세상 모든 것들이 함께 나서서 당신이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뒤돌아보면 모든 맥락들이 얼마나 절묘하게 당신의 소망으로 이어졌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상상력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당신이 결코 생각해 낼 수 없는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당신이 현재의 감각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을 가능성 있는 미래의 꿈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상상하고 그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당신이 느끼게 될 기분을 느끼면 됩니다. 아이가 상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듯 당신도 순수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당신의 세상을 창조하십시오.

 

당신의 꿈속으로 들어가 그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당신이 실제로 하게 될 것들을 상상하십시오. 당신은 부자들이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소망 사이에는 현실이라는 장애물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현실은 바로 당신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따라서 상상을 바꾸면 현실도 달라집니다. 인간과 인간의 과거는 하나의 연속적인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는 그동안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마음의 경계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과거를 이미 죽고 없는 지나간 일이며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 그 자체로 살아 있으며 현재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에 저지른 실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단순히 무시하거나 지나칠 수 없습니다. 과거에 발생한 모든 일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과거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리 먼 과거라 할지라도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잘못의 원인을 찾아 없애야 합니다. 상상 속에서 과거로 돌아가 잘못했던 그 장면을 처음부터 다시 올바르게 재연하는 것을 교정이라고 합니다. 이 교정 과정을 통해 인간은 과거를 떨쳐낼 수 있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과거를 바꾸어야 합니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는 불행의 원인은 교정되지 않은 과거의 장면에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는 인간의 전체 구조를 이루며 그 안에 모든 내용물을 현재와 미래로 실어 나릅니다. 그래서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하나라도 바뀌면 현재와 미래도 바뀔 것입니다.

 

마음속에 기억할 가치가 있는 과거를 저장하고 고귀하게 살아가십시오.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수정하고 개선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교정'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과거가 현재에 재창조된다면 교정된 과거 역시 현재로 재창조될 것입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이사야서 1:18)'라는 성서의 주장은 거짓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거짓이 아닙니다.

 

앞으로 각각의 장에서 다루게 될 주제들은 독립된 내용이지만, 모두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일관되게 이어집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하나의 통일된 생각의 실로 묶여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이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빌어 이를 입증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직접 당신의 삶 속에서 이 법칙을 건설적으로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 네빌 고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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